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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 01화. === [[파일:20210920tving.png]] 상담실에서 시작했다. 상담실에는 소원함, 압정과 신문기사 3개가 있는 벽, 오르골이 있었다. 유병재는 신문기사를 읽으며 이곳은 하늘에 쉼터이며, 원장은 [[신하늘]]이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보육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곳은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경제관념을 키우기 위해 마네킹 공장으로 보내 스스로 돈을 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게 한다고 말했다. 신동은 마네킹 공장으로 보낸다는 것에 대해 의심했다. 상담실에 있는 오르골을 열어보았다. 오르골에서는 엘리제를 위하여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오르골에는 사탕이 가득 들어있었으며 오르골의 유리는 깨져있었다. [[파일:20210920tving2.png]] 유병재가 소원함을 때면 구멍이 있고, 구멍으로 손을 뻗어 키패드를 누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피오는 서재애서 점자를 설명하는 책을 발견했다. 피오는 벽에 박힌 압정이 점자와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압정의 모양과 같은 점자를 찾기 시작했다. 일치되는 것을 찾지 못한 3개의 압정을 제외하고 6472라는 결과를 찾았고, 키패드에 입력했으나 실패했다. [[파일:20210920tving3.png]] 신동이 구멍 밖으로 손을 내밀고 문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피오가 깨진 오르골 조각으로 거울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강호동이 오르골에 있는 거울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해 강호동이 오르골을 밖으로 빼 확인했지만 별다른 것이 없었다. 유병재가 다시 확인해보니 키패드 밑에 점자가 있었다. 점자를 해독해보니 0974가 나와 0974를 키패드에 입력하고 상담실을 나왔다. [[파일:20210920tving4.png]] 상담실 밖에는 식당이 있었다. 다만 보육원의 식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낙후되고 더럽다고 신동이 말했다. 식당에는 식기구와 배식 도구가 있었지만 모두 비워져있었고, 벽에는 식사 예절을 설명하는 액자가 있었다. 식당에는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피오가 식당의 큰 문이 잠겨져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출연진들은 이전의 사례와는 달리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것에 의심하며 문을 열고 이동했다. [[파일:20210920tving5.png]] [[파일:20210920tving6.png]] [[파일:20210920tving7.png]] 문을 열고 나온곳은 배움터이었다. 배움터의 시설은 낙후되었다. 교실 근처에는 원장실, 고백의 방, 작업실, 보일러실이 있었다. 원장실은 잠금 장치가 키패드로 입력하는 방식이었고, 그 외에는 자물쇠로 여는 방식이었다. 신동은 기형적인 보육원 구조를 계속 의심했다. 교실 한가운데는 가방이 있었다. 가방 한가운데 있는것은 [[사운드캐처]]였다. [[사운드캐처]]에는 '배터리 사용시간 60분 미만/미사용시 OFF 필수' 라고 쓰여져있었다. 가방과 함께 들어있던 수첩 겉면에는 '[[대박사건24시]] [[용승남]] PD'라고 쓰여있었다. 수첩에는 '도와주세요/원장은 미치광이에요'라고 쓰여진 쪽지가 끼워져 있었다. [[사운드캐처]]는 공기 중에 남아있는 음파를 활용해 최대 3개월 전까지의 스트레스, 긴장감이 포함된 소리를 복구하는 도구로, 이소리 소리 연구가가 발명한 도구였다. [[사운드캐처]]는 [[사운드캐처]]가 있는 바로 그 장소의 3M X 3M 구역의 소리만을 복구할 수 있었다. [[파일:20210920tving8.png]] 수첩에는 [[대박사건24시]]가 취재한 내용도 있었는데, 자신의 아이 '강바람'이 가출했는데 아이가 하늘에 쉼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늘에 쉼터에 연락했는데 자신의 아이를 돌려주지 않고, 면담 요청도 받지 않고, 전화 통화 요청도 거부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늘에 쉼터에 방문해 취재를 하기 전 원장인 [[신하늘]]에 대해 조사를 해본 결과 2000년 화학과 교수에 임용되었고 2009년 논문 표절 사태로 해임되었으며 같은 해 종교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 뒤 2019년 하늘에 쉼터를 설립하였고 2020년 갑지기 그의 선행 기사가 늘어났다는 것이었다. 하늘에 쉼터에서 취재한 내용은 01) 2021년 07월 09일 취재에서 '아이들은 하나같이 밝지만 원장 눈치를 과도하게 보았다, 한 여학생에게 도와주세요/원장은 미치광이에요'라고 쓰여진 쪽지를 받았다.' 02) 2021년 07월 10일 21시 '여학생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갑지기 끊어졌다. 통화가 자유로운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03) 2021년 07월 11일 03시 '그 여핵생과 통화를 했다.' 04) 추가 취재 예정. 이었다. 수첩 뒤에는 한 남자아이의 사진이 있었는데, 출연진들은 강바람이라고 추측했다. [[:파일:20210920tving9.png|사람에 따라 끔찍할 수 있는 사진으로 숨김 처리합니다. 클릭하여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s://archive.org/details/20210920tving 해당 장면 보러 가기.] 출연진들은 배움터를 둘러보았다. 출연진들은 칠판에 쓰여있는 삼각함수, 곱셈공식을 보았다. 강호동은 원장실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 어떤 사람이 작업실 철창 문의 있는 작은 구멍으로 눈동자만 내민 채 출연진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김종민이 작업실 근처로 다가오니 그 사람은 사라졌다. 출연진들은 [[사운드캐처]]를 작동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사운드캐처]]를 발견한 그 장소에서 소리를 들을려고 레버를 움직였다. 2021년 07월 10일의 소리가 잡혔는데, 무언가 언쟁을 높이는 소리였지만 자세히 들리지는 않았다. 장소를 원장실 근처로 옮겨보니 더 소리가 잘 들렸다. [[파일:20210920tving10.png]] 2021년 07월 10일의 원장실 앞에서는 다시 취재를 온 [[대박사건24시]] 팀과 원장, 하늘에 쉼터 아이들이 대치하고 있었다. 원장은 '아니 방송을 그 따위로 내보내고 여길 다시 옵니까? 뭐? 애들과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요'라고 말했고, [[용승남]]PD는 '그렇게 억울하시면 직접 나와서 해명사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 다른 아이들의 생각도 물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 중 한 여학생이 '알아보긴 뭘 알아봐요', 남학생이 '나가세요 아저씨!'라고 말하고 아이들은 [[대박사건24시]] 제작진을 문 밖으로 내쫓았다. 출연진들은 [[사운드캐처]]를 교탁 위로 옮겼다. 2021년 07월 05일의 소리가 잡혔다. [[파일:20210920tving11.png]] 아이들은 책상 위에 올라고 무릎을 꿇고 손 들고 있었다. [[신하늘]] 원장은 '대체 누가 우리 쉼터 얘기를 바깥에 하고 다니는 거야? 어린 애도 믿지 않을 거짓말로 내 얼굴에 먹칠을 하고 말이야. 손 똑바로 못 들어! 누구야! 대체 누가 인터뷰를 한 거야? 아무도 안 나온다 이거지! 아무래도 믿음 없는 자들의 꼬임에 넘어간 하늘님과 아버지를 의심하는 자가 생긴 것 같구나. 자, 기도문을 외우자'고 말했다. 아이들은 '천지만물을 창조한 지극히 인자하신 하늘님 당신의 피조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의 영광 올립니다 또한 자애로운 메신저 아버지를 보내주시고 나를 하늘로 승천하게 인도하심에 기쁘나이다 당신이 뜻하신 계획에 합당하게 죄 많은 당신의 피조물들을 이용하시고 불쌍한 죄인들을 악마의 손에 넘기지 마시옵고 당신이 있는 하늘로 승천하게 하소서 아~멘'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이곳은 미션 스쿨이거나 [[신하늘]]이 '하늘님과 아버지를 의심하는 자가'라고 말했고, [[신하늘]]의 이름이 '하늘'인 만큼 보육원을 가장한 사이비 종교 시설이라고 추측했다. 출연진들은 상담실에서 [[사운드캐처]]를 작동하기로 결정하였다. 상담실에서 오늘로부터의 한달 전 소리가 잡혔다. [[파일:20210920tving12.png]] 상담실에서 [[대박사건24시]] 제작진과 [[신하늘]] 원장은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원장은 '저희 하늘의 쉼터는 아이들의 경제적 잘비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마네킹 공장에 다니면서 직접 돈도 벌고 그 돈을 스스로 관리해서 자립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거죠. 쉼터에 올 땐 갈 곳 없는 불우한 청소년이었을지라도 이곳을 나갈 때는 어엿한 사회구성원이 되어 있을 생각을 하면 제 마음이 충만합니다.' 라고 말했다. [[용승남]] PD는 '역시 듣던 대로 대단하신 분이네요. 아, 그런데 저희 쪽으로 제보가 하나 들어와서요, 이 아이가 혹시 여기 하늘에 쉼터에 있는 아이가 맞습니까?'라고 말했고, 원장은 맞다고 대답했다. PD는 '제보자가 이 아이의 어머니이신데 아이 만나려고 쉼터에 전화도 해보고 방문 요청도 해보고 했는데 쉼터 쪽에서 절대 아이를 못 만나게 하신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원장은 'PD님, 저는 갈 곳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잡을 나온 아이들은 가정 폭력에 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들이 찾는다고 해서 돌려보내는 것은 쉼터에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왕 여기까지 오셨으니까 우리 같이 식사라도 하시죠. 여기 아주 식당 밥 맛있습니다.'라고 말했다. PD는 '아니 제가 아직 질문할 게 남아...'라고 말했지만 원장은 무시했다. 출연진들은 식당으로 가서 [[사운드캐처]]를 작동하기로 했다. 1달 전 소리가 잡혔다. [[파일:20210920tving13.png]] PD는 조연출에게 밥을 먹으면서 저기 있는 여학생에게 '도와주세요 원장은 미치광이에요'라는 쪽지를 받았다며, 밥 다 먹은것 같으니 여학생에게 명함을 건네주라고 말했다. 조연출은 조심스럽게 명함을 책상 밑으로 건네주었다. [[파일:20210920tving14.png]] 출연진들은 다른 사운드도 듣기 위해 [[사운드캐처]]를 이리저리 옮겨다녔다. 그러나 어느 장소에서도 더 이상 사운드를 잡히지 않았다. 유병재가 원장실 블라인드 사이로 전화기가 있는 것을 보고, 수첩에 '통화 자유롭지 않은 듯'이라고 쓰여있다며 여학생은 저기서 PD와 전화통화를 했을 테니 원장실에 사운드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출연진들은 원장실 비밀번호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원장이 실수로 비밀번호를 말했을 가능성이 있어 다시 [[사운드캐처]]를 돌렸지만 실패했다. 신동이 칠판 뒤에서 자석으로 만든 점자 모양을 찾았다. 점자를 해독하니 8356이 나와 원장실로 들어갔다. 원장실에는 무선 전화기, 컴퓨터, 오르골이 있었다. 오르골을 열자 상담실에서와 똑같이 엘리제를 위하여자 흘러나왔으며, 사탕이 가득 들어있었다. [[사운드캐처]]를 재생하자 43일 전 소리가 잡혔다. [[파일:20210920tving15.png]] 키패드를 여는 소리가 들렸고,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그 뒤에 잡혔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버튼을 누르는 딸깍 소리가 들렸다. 여학생은 'PD님 맞으시죠? 어제 쪽지 드렸었는데 기억하세요? 여기 쉼터 원장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어요. 여기는 그냥 청소년 보호시설 같은게 아니고 뭐랄까... 사이비 종교 시설 같아요. 밤마다 집회 때 이상한 기도문을 외우게 하고요, 그리고 애들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처음이라는 확실히 달라요. 뭔가에 막 홀린 것처럼.'라고 말했다. 바깥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여학생은 '안 되겠어요. 혹시 새벽에 다시 전화드려도 될까요 그럼 이다 새벽에 다시 내려와서 전화 드릴게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달그락 소리가 다시 들렸다. 키패드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다시 키패드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슬리퍼 끄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다시 키패드가 딛히는 소리가 들렸다. [[파일:20210920tving16.png]] 출연진들은 분석을 시작했다. 먼저 '다시 내려와서'라는 표현으로 김종민은 숙소는 위에 있다고 추측했다. 달그럭거리는 소리는 시각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지팡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하늘에 쉼터 전체 사진에서 흰지팡이를 사용한 유일한 여학생을 찾아 이 학생이 전화를 했다고 결론내렸다. 전화기에 있는 통화 내역을 확인했더니, [[대박사건24시]] [[용승남]] PD의 전화번호가 있었다. 4일전 소리가 잡혀 재생했다. [[파일:20210920tving17.png]] [[신하늘]] 원장은 '[[은미리]], [[천수호]]! 너희들이 감히 보살펴 준 은혜도 모르고 바깥에 그런 소를 지껄여!'라고 말했다. [[천수호]]는 '다 제가 한 겁니다. 미리는 아무 잘못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은미리]]는 '아니에요 아버지! 수호는 아무 잘못 없어요. 다 제 잘못이에요. 제가 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원장은 '너네들이 아주 혼나 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나!'라고 말했다. 엘리제를 위하여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원장은 '너희들 둘 다 보일러실로 따라와!'라고 말했다. [[파일:20210920tving18.png]] 출연진들은 다시 한번 재생하였다. 보일러실은 잠겨 있었으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했다. 강호동이 보일러실 키가 오르골의 사탕 밑에 보일러실 열쇠가 있다고 추측했다. 신동은 강호동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었다. 피오가 사탕들을 다 꺼내고 열쇠를 들어올렸다. === 02화. === 피오가 꺼내든 열쇠는 고백의 방과 보일러실 열쇠였다. 피오는 이번 에피소드 최대 컨디션은 강호동이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내가 본질에 더 다가갔을 뿐'이라며 생색을 냈다. 출연진들은 보일러실로 이동했다. 보일러실 앞에서 보일러실은 보일러 소리 때문에 소리가 차단되어 무섭다고 말했다. 피오가 열쇠로 잠금을 해제하고 문을 열었다. [[파일:20210927tving.png]] 보일러실 안에는 먼지가 쌓인 보일러 기구 여러대와 작은 철창 2개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사운드캐처를 작동시켰다. [[파일:20210927tving22.png]] [[신하늘]]은 [[천수호]]와 [[은미리]]를 철창안에 가두었다. [[신하늘]]은 '하늘의 계시가 내려올 때까지 여기 꼼짝도 못할 줄 알아. 한 사흘 갇혀있으면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하고 싹싹 용서를 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신하늘]]이 보일러실에서 나간 후 [[천수호]]와 [[은미리]]는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천수호]]는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네가 아니라 나야. 사실은 너한테 거짓말을 했어.'라고 말했다. 김종민이 철창 안에서 갈색 병 1개를 발견했고, 찰창 밑 바닥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휴대전화는 패턴 암호로 잠겨있었다. 출연진들은 고백의 방으로 이동했다. 고백의 방에는 옷장, 양초가 있었고 중심에는 마주볼 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사운드캐처를 작동시켰다. 4일 전 소리가 잡혔다. [[파일:20210927tving2.png]] [[신하늘]]은 고백의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종소리가 나더니 강석구가 고백의 방으로 들어왔다. [[신하늘]]은 [[최면]]을 걸기 위해 파란색 회종시계를 흔들었고, 강석구는 '[[은미리]]가 [[대박사건24시|방송국 PD]]와 전화하는 것을 들었고, [[천수호]]가 전화번호를 읽어줬다, [[천수호]]와 [[은미리]]와 비밀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슬리퍼 소리가 나더니 종소리가 다시 났고 강석구가 나갔다. 여기서 난 슬리퍼 소리와 원장실에서 잡힌 슬리퍼 소리가 같아 출연진들은 강석구가 원장실에서 전화통화를 엿들었다고 추측했다. 처음과 끝에 종소리가 났기 때문에 출연진들은 고백의 방 문에 종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고백의 방 문에는 종이 있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고백의 방 어딘가에 숨겨진 문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열쇠를 찾기 시작했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조명 안에 열쇠가 있는 것을 유병재가 찾았다. 열쇠를 꺼냈고, 잠겨있는 옷장 잠금장치에 넣어 돌려보았다. 옷장 문이 열렸다. [[파일:20210927tving3.png]] 옷장은 옷장이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 향하는 통로를 위장시켜둔 것이었다. 강석구는 고백의 방 문이 아니라 옷장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출연진들은 통로를 따라 올라갔다. [[파일:20210927tving4.png]] [[파일:20210927tving5.png]] 통로를 따라 올라온곳은 숙소였다. 숙소는 위에서 물이 새고 모든 하늘에 쉼터 학생이 성별 구분없이 한곳에서 자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강호동은 화장실 문을 열어보고 놀랐으나 그것을 말하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이곳에서 사운드캐처를 작동시켰다. 44일 전 소리가 잡혔다. [[은미리]]는 [[천수호]]에게 도와달라고 [[대박사건24시]] PD에게 쪽지를 드렸다고 고백했고, [[은미리]]는 [[대박사건24시]] PD에게 받은 명함을 [[천수호]]에게 줬고 [[천수호]]는 명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화기는 원장실밖에 없으니 [[천수호]]에게 원장실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천수호]]는 칠판 뒤에 표시해둘 것이라고 말했다. 사운드캐처를 작동시키고 강호동은 화장실에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더 이상 찾을것이 없어 화장실 문을 열었다. 화장실은 화장실이 아닌 작업장으로 내려가는 통로였다. 신동은 아이들이 숙소와 배움터, 작업장만 왔다갔다 하게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파일:20210927tving6.png]] [[파일:20210927tving11.png]] 작업장 천장에는 기괴한 마네킹이 매달려있었다. 바닥은 초록색이었고, 한쪽 문은 배움터로 드나드는 문이었다. 한쪽 벽에는 공구가 매달려있었다. 또다른 쪽 벽에는 거대한 화물차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화물차를 밀을려고 시도했지만 밀리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커튼으로 가려져있던 공간을 발견하고 커튼을 젖혔다. 커튼을 젖히고 얼마 되지 않아 불이 꺼지고, 음산한 소리가 들리더니 마네킹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강호동이 급히 벽에 있던 비상 조명 버튼을 눌러 불을 켰다. [[파일:20210927tving7.png]] [[파일:20210927tving8.png]] 그 공간 안은 마네킹들이 서 있었다. 공간 맨 뒤쪽에는 드럼통이 있었다. 드럼통을 열어보자 시체가 있었다. 시체는 [[신하늘]] 원장의 것이었다. 드럼통 안에는 보일러실에 있었던 것과 같은 갈색 병이 있었는데, 갈색 병 밑에는 하얀색 뱀이 그려진 스티커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신하늘]] 원장과 [[백사회]]가 관련이 있다고 추측했다. 출연진들은 실험실로 가는 문을 찾아 들어갔다. [[파일:20210927tving9.png]] 실험실은 약들이 담겨있는 통이 선반에 수많이 있었다. 쓰레기통에서 구겨진 종이를 찾아 펼처보았다. {{인용문| # 프로젝트명 : [[White Snake's Mind Control Project|WSMC]] 프로젝트 # 시행 기간 : 2019년 4월 ~ 2023년 (예정) # 담당& 협력 기관 : [[백사회]]<br>[[백사회]] 산하기관 '하늘에 쉼터' # 연구 담당자 : [[신하늘]] # 연구 대상 : 대한민국 16 ~ 19세 표준 남녀 # 목표 : [[최면]]요법을 통한 정신 지배 <개요 및 목표> 이 마인드컨트롤 계획은 '[[최면]]요법을 통한 인간의 정신 지배 연구 작전 실험'으로, [[백사회]] 정신 지배 프로젝트([[White Snake's Mind Control Project]])라 칭해진다. 우리는 오랜 시간 '[[최면]]의 민감성과 인격의 관게', '[[최면]] 상태에서의 학습 능력 향상'에 관해 연구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LDS 성분을 가진 환각제가 대상자의 현실감각을 곡해,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사전 실험 결과를 토대로 환각제 경구투어와 [[최면]]요법의 연관성에 주목한다. 우리는 약물과 [[최면]]요법을 결합한 새로운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로 '[[최면]] 상태의 인간 인격 및 충성심 조작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진일보한 첩보 업무가 가능하게 될 거라 기대한다. }} [[파일:20210927tving10.png]] 출연진들은 사운드캐처를 작동시켰다. 6일전 소리가 잡혔다. [[신하늘]]과 [[백사회]] 조직원 넘버2가 언성을 높이며 분쟁을 일으키고 있었다. 넘버2는 [[신하늘]]이 하늘에 쉼터에 [[대박사건24시]]를 출입시킨 후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바이어들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신하늘]]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지만, 넘버2는 실험 폐기하고 아이들 모두 처리하라고 말했다. 넘버2는 성수에 타라고 먹으면 3분 안에 사망하는 독약을 주었고, [[신하늘]]이 먹으라고 해독제도 주었다. 튜너를 더 돌리자 5일 전의 소리가 잡혔다. 실험실에 누가 들어왔고, 무언가를 따르고 버리는 소리가 났다. 유병재가 명언이 걸려있는 액자를 들어올렸다. 액자 뒤에는 빨간색 버튼이 있었다. 출연진들은 이렇게 숨겨둔것은 자주 쓰지 않은 버튼이라고 생각해 누르는것을 주저했으나, 결국 누르기로 했다. 버튼을 누르자 회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렸다. [[파일:20210927tving11.png]] [[파일:20210927tving12.png]] [[파일:20210927tving13.png]] [[파일:20210927tving14.png]] [[파일:20210927tving15.png]] 회당에는 방석이 여러개 있었다. 맨 앞에는 설교할때 쓰는 긴 탁자가 있었다. 탁자 위 벽에는 [[최면]]을 걸때 썼을 파란색 불빛이 나오는 회중시계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사운드캐처를 작동하였다. 사운드캐처에서 1일 전의 소리가 잡혔다. [[신하늘]]은 기도문을 외우고 있었으며, 하늘에 쉼터 아이들은 따라 외우고 있었다. [[신하늘]] 원장은 '이제 나도 하늘로 떠날 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천수호]], [[은미리]])는 불쌍한 악마에 넘어간 아이입니다. 그래서 다같이 승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천수호]], [[은미리]]는 [[신하늘]]의 명령에 따라 성수를 마셨다. [[천수호]], [[은미리]]는 쓰러졌다. [[신하늘]]은 다른 아이들에게 성수를 마시라고 말했다. 성수를 마신 아이들은 신음소리를 내며 쓰려졌다. [[신하늘]]도 성수를 마셨다. 신하늘도 쓰러졌다. 출연진들은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돌아다녔다. 곳곳에 빨간색 실이 있었고, 출연진들은 이 실이 왜 다른 모양으로 묶여있는지 의아해했다. 그때 핸드폰 배경화면과 똑같은 장소에 빨간색 실이 묶여있었다. 출연진들은 [[천수호]]가 우리들에게 단서를 주고 있다고 생각했고, 빨간색 실을 휴대폰의 패턴에 대입해보니 581426379 가 나와 휴대폰에 입력했고, 잠금이 풀렸다. 출연진들은 휴대폰을 둘러보았다. 휴대폰의 문자 기록을 살펴보았다. {{인용문| 신원장과 실험체들 잘 감시하는 것이 너의 임무다 명심해 문제 발생 시 바로 연락(2019년 04월 10일, 김실장) 네 알겠습니다(2019년 04월 10일, [[천수호]]) 앞으로 집회 때마다 신원장이 성수에 환각제를 타서 실험체들에게 투여할 예정 각성제를 따로 보내줄 테니 스포이트로 한 방울씩 먹거나 물에 타먹으면 됨 환각제 마시기 전, 각성제 복용 절대 잊으면 안 되고 꼭 집회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함(2019년 04월 16일, 김실장) 네 알겠습니다(2019년 04월 16일, [[천수호]]) 각성제를 마시니 머리가 아프네요(2019년 04월 18일, [[천수호]]) 두통이 심한데 방법이 없나요?(2019년 04월 18일, [[천수호]]) 두통에 대한 해결책은 없음(2019년 04월 18일, 김실장) 신원장 내일 낮 12시, 우리 쪽 미팅 예정 한 시간 이상 걸림 그 사이 신원장 약제실에 들어가 약제 잔량 확인 후 보고 바람 복사기 곧 전달 예정(2020년 05월 19일, 김실장) 네 알겠습니다(2020년 05월 19일, [[천수호]]) 신원장 휴대폰 통화 목록은 언제쯤 전달 가능?(2020년 09월 29일, 김실장) 곧 보내드릴게요(2020년 09월 29일, [[천수호]]) 이번 주 집회 때 신원장이 성수에 독을 타 모든 실험체들을 처리한다 해독제는 니 사물함에 넣어두었음 성수를 마시고 1분 안에 복용해 일이 마무리되면 정리하러 가겠다(2021년 08월 16일, 김실장) }}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하늘에 쉼터는 [[백사회]]가 약물로 어떻게 아이들을 어떻게 세뇌할 수 있을지 실험하는 보육원을 위장한 생체실험실이다. 대표는 [[신하늘]]이며, 이 실험의 진정한 목적은 아이들을 [[백사회]] 요원으로 기르는 것이다. 2019년에서 2023년까지 진행될 에정이었다. 아이들을 세뇌하는 방법은 매일 밤 회당에서 세뇌가 되게 하는 파란색 불빛을 계속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그러나 시각 장애인이었던 [[은미리]]는 세뇌가 되지 않아 이상한 점을 눈치챌 수 있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실험은 [[신하늘]]의 판단으로 [[대박사건24시]] 제작진을 취재하라도 들여보낸 것으로부터 어긋났다. [[대박사건24시]]는 하늘에 쉬터를 부정적으로 내보냈고, 하늘에 쉼터의 여론은 나빠졌다. [[신하늘]]은 '취재를 거부하면 더 안좋게 내보낼 것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백사회]]의 고위 인물, 넘버2에게 항변했지만, 넘버2는 실험 중단하고 아이들의 성수에 독약을 타서 처리하라고 명령했다. [[천수호]]는 [[백사회]]의 스파이이다. [[신하늘]]이 올바르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용도로 잠입하였다. [[천수호]]와 소통했던 [[백사회]]의 인물 '실장'은 [[천수호]]가 파란색 불빛에 세뇌되면 안되니 성수에 타면 세뇌를 막는 효과가 있는 각성제를 주었다. 그러나 각성제는 두통이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었다. 실장은 [[천수호]]에게 몰래 독약을 타 죽일테니 사물함에 몰래 넣어둔 해독제를 먹으라고 말했다. 넘버2는 [[신하늘]]에게 독약을 마신 뒤 먹으라고 해독제를 주었다. [[파일:20210927tving17.png]] 그러나 [[천수호]]는 [[백사회]]를 배신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이들을 살리기로 결심했고, 몰래 실험실에 들어가 독약을 해독제로 바꿔치기했다. 아이들이 성수를 먹고 쓰러져 신음 소리를 낸 이유는 해독제의 부작용으로 머리가 아팠기 때문이다. [[천수호]]가 쓰러진 이유는 단순히 연기이다. [[신하늘]]은 성수를 마시고 몰래 해독제를 삼켰다. 그런데 그러고 쓰러져 그대로 사망했는데, [[백사회]]가 [[신하늘]]도 처리할려고 독약을 해독제로 위장해 주었던 것아다. 이제 출연진들은 아이들을 찾기 시작했다. 작업장 공구들이 걸려있는 선반에서 사운드캐처를 작동시켰는데, 1일도 되지 않은 소리가 잡혔다. [[천수호]]가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 숨여야 해, 안 그러면 [[백사회]]에 의해 살해당할거야, 자세한 건 안에서 들려줄게.'라고 말했다. [[천수호]]는 아이들을 숨기고 작업실 구멍에 난 구멍으로 밖에 누가 오는지 지켜보았다. 옛날 전화기 다이얼 돌리는 소리가 들렸다. 출연진들은 다이얼을 찾기 시작했다. [[파일:20210927tving19.png]] [[파일:20210927tving18.png]] 신동이 선반 맨 위쪽에 당길 수 있는 구멍이 있었다. 김동현이 공구로 구멍을 당겼더니 전화기가 나왔다. 전화기는 돌린 다이얼에 따라 들리는 소리가 달랐다. 0이 제일 길었고, 1이 제일 짧았다. 다시 다이얼 돌리는 소리를 사운드캐처에서 유심히 들었다. 김종민이 비밀번호가 2190이라고 추측했다. 2190을 돌리니 선반이 열렸다. 선반 뒤에는 하늘에 쉼터 아이들이 있었다, [[파일:20210927tving20.png]] [[파일:20210927tving21.png]] 하늘에 쉼터 아이들은 출연진들을 경계했다. 출연진들이 [[천수호]]에게 자기는 [[백사회]]가 아닌 구하러 온 사람들이라고 설득했다. [[천수호]]는 넘어가 아이들에게 같이 따라나가자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트럭 뒤에 문이 있다는 것을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 트럭을 밀었고, 트럭은 밀렸다. 트럭 뒤에 숨겨진 문을 열어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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