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2/0회 편집하기 (부분)

=== 바다거북 수프 게임. ===

그 후 뇌 깨우기를 위해 바다거북 수프 게임(결과가 주어지고 여러 질문을 통해 원인을 유추하는 게임. ex. XXX가 갑자기 사라졌다. -> 화장실에 감.)을 했다. 비비가 이 게임을 알아 연습 게임에서는 깍두기 역할을 했다.

==== 연습 판. ====

문제 : 한 남자가 바닷가 식당에서 바다거북 수프를 시켰다. 한 입 먹고서는 주방장을 불러 "바다거북 수프인가요?"라고 물었다. 주방장은 "맞다."라고 대답했다. 그 남자는 집에 가서 자살했다.

추론 : 박지윤 - 그 남자가 바다거북을 키운 적이 있나요? -> X.

장도연 - '바다거북 수프인가요?' 가 암호인가요? -> X.

재재 - 바다거북이 식용으로 쓰이지 않나요? ->  쓰인다는 전제 하에 나온 문제로 보임.

최예나 -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요? -> 모르겠다.

최예나 - 요리사가 바다거북인가요? -> ????

박지윤 - 다른 동료가 있었나요? -> X.

최예나 - 동료가 동갑인가요? -> X.

장도연 - 혹시 어디 사는 분인지 알 수 있을까요?

비비 - 이 남자가 이전에 바다거북 수프를 먹어본 적이 있나요? -> O.

박지윤 - 이 남자가 이전에 죽을 병에 걸렸던 적이 있나요? -> 죽을 위기가 있었다.

비비 - 그 사람을 조난을 당한 적이 있었나요? -> O.

재재 - 자기가 조난 당했을 때 먹은 음식이 바다거북인 줄 몰랐나요? -> 그 반대이다.

정답 : 재재 - 조난되었을 때 같이 조난된 사람이 (인육을 먹는 것을 거부한 남자가 굶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이미 죽은 동료의 시체인) 인육을 바다거북 수프라고 속여 먹였다. 조난된 후 그 남자가 진짜 바다거북 수프의 맛을 알게 되자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