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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와 비판.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2097 자막 제외, 문제점 정리 (장문 주의) -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127990 '대탈출4' 큰 기대 속 초대형 스케일 + 마니아들의 쓴소리 이어져] 대탈출4는 야심차게 시작하였으나, 백 투 더 아한 1회 방영만에 수많은 비판을 맞았다. ===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분. === ==== 스토리 중심인 에피소드. ==== [[파일:20210712YouTube.JPG]] [[파일:20210712YouTube2.JPG]] {{인용문|여고추리반이라는 추리, 스토리 중심의 프로그램이 하나 생겼기 때문에 대탈출은 문제 풀이의 쾌감을 하는 방향으로 해야할지 고민이다.}} 정종연 대탈출 PD는 점차 스토리 중심이 되어가는 대탈출을 인정하였다. 따라서 스토리 중심의 [[여고추리반]]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런칭하고, 대탈출은 문제 해결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뚜껑이 열린 백 투 더 아한은 '문제 풀이의 쾌감' 따위는 없었다. 백 투 더 아한 1회에서 머리를 쓴 퍼즐은 단 2개뿐이었다. 그마저도 기존 대탈출에서 나온 것에 비하연 아주 간단하고 쉬운 문제였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숨은그림찾기와 물 붓기였다. 대'탈출'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대탈출은 문제를 풀어서 특정한 공간을 탈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백 투 더 아한에서는 출연진들이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이었다. 문을 열고 나온 남자를 따라서 철방회 은신처, 도아의 집을 따라 간 뒤, 도아의 말에 따라 감옥과 철방회 작업장으로 이동하기만 했을 뿐이다. ==== NPC의 어색한 연기. ==== [[파일:20210712YouTube3.JPG]] 이번 NPC로 나온 도아(배우 최우선)의 연기는 매우 어색했다. 코미디언이기에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겠지만, 과도하게 숨을 몰아쉬는등 보는 시청자를 불편하게 했다. 그러나 최우선은 이전부터 '바보'를 컨셉으로 밀었던 사람이기에 이런 연기를 펼친 것은 문제가 없으며, 최우선을 캐스팅한 제작진에게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 오글거리는 자막. ==== {{글 숨김}} [[파일:20210713YouTube.png]] {{글 숨김 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0746 시즌4 1화 X같은 자막 정리.JPG][http://web.archive.org/web/2021071211325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0746 아카이브.] 대탈출은 신서유기처럼 깔끔하지는 못해도, 다른 프로그램처럼 오글거리지도 않는 적절한 자막 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막 센스는 시즌 3 들어 더욱 진화하였으며, [[아차랜드]]에서는 엄청난 병맛 자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백 투 더 아한의 자막은 정말 오글거렸다. 마치 여초 사이트에서만 쓰일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작고 소중한 병재 도전', '동이가 동동 뜨게 한 목패' 등 자막이 연속해서 나왔으며, 피오가 딸꾹질을 한 횟수를 자막에 표기하기도 했다. 기존 대탈출 시즌 1에서부터 3까지 자막팀은 같았다. 그러나 시즌 4에서 갑자기 전부 교체되었다. 이름으로 보기에 전부 여자라 이들의 유머 코드가 자막에 반영된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 과도한 PPL. ==== [[파일:20210712dcinside.png]]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0791 출처.][http://web.archive.org/web/2021071211384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0791 아카이브]. PPL은 요즘 프로그램에서 필수사항이다. 적절한 PPL이나 웃음을 주는 PPL은 웃음을 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좋게 하지만, 적절하지 못한, 즉 어색한 PPL은 브랜드에 좋지 않은 인상만 남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DBOCrOL4E 웃음을 주는 PPL의 대표적인 사례는 런닝맨이다.] 대놓고 PPL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등 런닝맨 출연진들의 부자연스럽고 과장된 멘트가 오히려 웃음을 준다. 대탈출의 첫 PPL은 시즌 3 좀비 공장 때였는데, 사자회 사무실의 냉장고에 랭킹닭컴의 닭가슴살을 넣은 것이 최초였다. 제작진은 이때 '광고주님이 주신 거니 소중히 드셔주세요'라는 포스트잇을 남겨 웃음을 줬다. 그러나 백 투 더 경성의 PPL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웠다. 우선 PPL 대상은 노랑통닭이었는데, 양지원이 노랑통닭을 신이 주신 음식이라며 원로들에게 대접했다. 출연자들은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막으로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까지 나오며 부자연스러움을 증폭시켰다. === 논란이 있는 부분. === ==== 출연자들의 준비 부족. ==== [[파일:20210713dcinside.jpeg]]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5118 출처.][http://web.archive.org/web/20210713011526/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05118 아카이브.] 이 비판은 신동, 유병재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에게 해당된다. 백 투 더 아한의 오프닝에서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피오는 이전 에피소드를 잘 기억해내지 못했다. 이 출연진들은 이전에도 이전 에피소드의 내용이나 인명을 잘 기억해내지 못했으나 별 논란 없이 넘어갔다. 그러나 백 투 더 아한 사태에서 재조명되었다. 이것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엄연한 '출연자'인데 이정도까지 준비, 즉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없냐고 지적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백 투 더 경성의 조악한 퀄리티를 조롱하기 위해 '전 에피소드가 그따위인데 누가 복습을 하겠냐'라고 반박(...)하였다. === 이의. === [[파일:20210713dcinside2.jpeg]]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escape3&exception_mode=recommend 출처.][http://web.archive.org/web/20210713011929/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escape3&exception_mode=recommend 아카이브.] [[파일:20210713wikitree.JPG]]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68155 출처.][http://web.archive.org/web/20210713012419/https://www.wikitree.co.kr/articles/668155 아카이브.] [[파일:20210713Instagram.jpeg]] 기존 대탈출 에피소드들에도 크고 작은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전부 비판이었던 에피소드는 몇 없었다. 기존에는 대탈출 에피소드들에 대한 비판은 디시안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 나무위키 등에서 이루어졌다. YouTube에서는 대부분 칭찬이 오갔다. 예를 들어 백 투 더 경성 방영 후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와 나무위키에서는 비판이 이루어졌지만, YouTube에서는 칭찬이 오가는 등 반응이 확연히 달랐다. 그러나 이번은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 나무위키, YouTube, Instagram 모든 곳에서 비판했다. 모든 대탈출 팬들이 이 사태를 비판하였다는 점에서 백 투 더 아한 1회는 큰 의미를 가진다. === 2회 방영 이후. === 2회 방영 이후에 비판을 상당히 줄어들었다. * 자막의 경우에는, 싹 갈아엎은 것인지 몰라도 상당히 괜찮아졌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del>미쳐 신경쓰지 못하고</del> 백 투 더 아한 1회같은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ref>[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14264 출처.][http://web.archive.org/web/20210719062412/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14264 아카이브.]</ref> * 지적받았던 NPC의 어색한 연기는, 2화의 도아 분량이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지적받지 않았다. 오히려 왕의 왕자, 공주 역할을 한 아역배우의 연기는 호평받았다. * PPL은 양지원의 아지트에서 한번 더 나왔는데, 이것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ref>[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14173 출처.][http://web.archive.org/web/20210719062428/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cape3&no=114173 출처.]</ref> [[파일:20210719YouTube.JPG]] YouTube 등지에서는 '이게 대탈출이지',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다. 왜냐하면 기존 대탈출의 색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여전한 스토리 중심 에피소드. 출연진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아무 생각 없이 NPC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등의 문제점으로 백 투 더 아한은 최악의 대탈출 에피소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2회에서 새롭게 나온 비판 중 하나는 마지막 부분의 급전개다. 아한의 왕이 제사장의 뜻에 따라 철방회에게 화형을 선고했는데, 출연진들이 왕에게 자식들을 보내자 갑자기 왕이 돌변해 제사장을 포박하고 철방회를 풀어주라고 명령했다. 조금 과장해서 말 한마디고 끝날 문제였으면 지금까지 당할 이유가 없었다. 이는 분량이 3회로 넘어갈 것 같았으니 제작진이 2회로 끝내기 위해 급전개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더 간단하고도 재미있게 끝낼 방법이 없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에서 백 투 더 아한 2회가 긍정적인 편을 받은 이유도 김태임이 타임머신을 폭파하면서 '재미없는 타임머신 세계관'이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백 투 더 아한은 실망감도 컸던 에피소드였다. 그러나 YouTube은 다시 긍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왔다. 백 투 더 아한 1화의 조악한 퀄리티 덕분인지 시청률도 하락했다. 1화의 시청률은 3.36%였지만, 2화의 시청률은 2.179%로 무려 1%나 하락했다. 그 밖의 나무위키에 따르면 타임머신의 설정 관련 문제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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