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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부반장으로써의 인격 : 구영선. ====

[[파일:20220120TVING20.png|구영선.]]

'''구영선'''은 [[태평여자고등학교]]의 2학년 2반 부반장이다.

[[김부식]] 교사의 명령으로 [[최예나]]와 함께 급식실로 귤을 가지러 가던 중, 최예나에게 '자신이 만약에 잘못되었을 때 이것을 누군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공예림이 급식창고에 대놓고 불만을 가졌고, 그래서 살해당한 것 같다. 사실 나도 급식창고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렛미모가 학생 전체를 갖고 놀고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전화 번호를 교환하였다.

{{참고|여고추리반2/04회#줄거리.|만나분식에서 어떤 내용을 알려주었는지는}}

2021년 11월 23일, 반정희와 함께 출연진들에게 급식창고에 대해 다 알려준다며 20시에 [[만나분식]]으로 오라고 했다. 표면적으로는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오해를 푸는 시간이었으나, 구영선은 내내 똥 씹은 표정으로 있었다.

[[최예나]]가 [[반정희]] 학생의 전화 번호를 요청하자 알려주었다.

===== 덫. =====

구영선은 여고추리반2 출연진들이 [[렛미모]]를 [[신지우]] 학생이라고 생각할 덫을 놓았다.

구영선은 [[신지우]] 학생의 컴퓨터실 자리의 카카오톡에 렛미모 계정으로 로그인하였으며, [[태평여자고등학교 불법 촬영 사건]]의 원본 영상이 담긴 카메라를 신지우 학생의 사물함에 넣었다. 그러고 구영선은 급식창고에서 출연진들을 강퇴시키고, 최예나에게 문자로 '강퇴당한거 잘 봤어, 나는 태평여자고등학교 불법 촬영 사건의 영상이 렛미모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생각해, 그 영상이 내 컴퓨터실 자리에 있어'라고 보냈다.

그러나 구영선의 '영상'은 조작된 것이었으며, 출연진들은 조작된 영상을 보고 믿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구영선은 신지우 학생의 사물함에 가서 카메라를 보고 원본 영상을 시청하므로써 구영선의 덫은 완벽히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