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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랜드의 AI '[[피노]]'는 출연진들의 게임 진행을 방해하기 위한 낚시성 AI일 것으로 추측된다. 출연진들은 [[피노]]의 진짜 정체에 대한 정보를 특수한 경로로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출연진들은 [[피노]]를 믿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 럭키랜드의 AI '[[피노]]'는 출연진들의 게임 진행을 방해하기 위한 낚시성 AI일 것으로 추측된다. 출연진들은 [[피노]]의 진짜 정체에 대한 정보를 특수한 경로로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출연진들은 [[피노]]를 믿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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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금) 19:53 판
럭키랜드는 대탈출4의 2번째 에피소드이다.
전개 예측.
※ 순전히 뇌피셜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유튜버 '방탈출 기출문제'의 예고편을 토대로 한 분석.
정황상 출연진들은 병실에서 시작했다. 김동현이 무언가를 보고 놀랐으며, 병실에서 인이어, USB 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획득했다. NPC에 의해 도박장으로 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다가 적당히 타이밍을 보고 도박장의 다른 공간으로 갔을 것으로 추측이 되며, 그곳에서 출연진들은 누군가에게 지령을 받았을 것이다. 그 후 출연진들은 지령을 수행하였을 것인데, 이는 예고편에서 낮은 자세로 걷는 장면, 이어폰을 쓰고 컴퓨터를 하는 장면으로 추측할 수 있다.
줄거리.
1화.
병원 침대 6개가 있는 곳에서 시작했다. 병실에 있는 진단서를 확인해보니, 병원 침대의 주인은 대탈출 출연진들이었다. 출연진들은 1주일간의 기억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진단받았다.
진단서에는 각 요일이 영어로 표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부 글자는 숫자로 표시되어 있었다. 출연진들은 이것이 알파벳과 숫자로 대응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병재가 금고 2개를 발견했다.
- 강호동 : M2NDAY
- 김종민 : TUESD75
- 김동현: W6DNESDAY
- 신동 :TH3RSDAY
- 유병재 : 14IDAY
- 피오 : 9ATU8DAY
김동현은 요일순으로 숫자를 배열하는거라고 추측했다. 그래서 275631498을 입력했으나, 글자수가 맞지 않아[1] 실패했다.
신동이 1 ~ 9까지 3 X 3 배열로 배열해, 숫자에 알파벳을 배열하니 FOUR YEAR가 나왔다. 1년은 365일이고, 4년는 1460일이니 4자리 금고 1개에 1460을 입력하려던 때, 신동이 4년마다 1일씩 윤년이 있으나 1461도 하라고 제안했다. 1460은 실패했으나 1461을 입력하니 열렸다. 안에는 스크린이 있었고, 녹화된 영상이 재생되었다.
이 병실은 럭키랜드의 비밀 병실이다.럭키랜드는 불법 사설 카지노다.
이 곳은 사설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빚을 진 사람들의 뇌를 해킹하여 1급 국가기밀정보를 포함하여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있다.
임무는 럭키랜드에 잠입해 럭키랜드가 모은 1급 기밀정보를 삭제하는 것.
두 개의 조로 나누어, A조는 작전지휘, B조는 잠입을 하여 미션에 수행해야 함.
서버실은 카지노 사무실 안에 위치,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카지노 보안 담당자의 음성 보안코드를 입력시키는 것.
보안담당자는 카지노 안에서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숨어있다.
보안담당자는 매일 바꾸기 떄문에 알 수 없지만 보안코드는 오늘 날짜, 카드, 짜증, 족발.
B조는 보안 담당자에게 접근해 보안코드를 직접 말하게 하고 음성을 녹음해야 한다.
보일러실에는 카지노 전체 CCTV와 전기 통제할 수 있는 AV단자, 전기 분전함이 있다.
보안실에 AV단자를 연결하면 CCTV를 해킹할 수 있다.
A조는 보안실에 진입해 보안실에서 보고 있는 CCTV 모니터를 해컹하여 보안 담당자를 특정하여 B조에게 전달한다.
B조는 보안담당자에게 접근해 음성 보안코드를 획득한다.
A조는 녹음파일을 편집해 음성 보안코드를 완성한다.
편집 보안코드를 B조의 휴대전화에 전송. B조는 사무실에 진입한다.
사무실 입구는 CCTV로 감시중이기 때문에 분전반 스위치를 내려 보안실 요원이 보고있는 모든 CCTV 화면을 끌 수 있다.
CCTV는 10초 뒤 다시 켜지기 때문에 분전반을 내린 후 최대한 빨리 들어가야 한다.
보안담당자는 사무실, 서버실을 자유자재로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슈퍼 졸리G로 무력화시켜라.
사무실의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다.
B조는 서버실에 진입하여 USB를 꽂아 바이러스를 침투시킨다. 그렇다면, 럭키랜드 서버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삭제 할 수 있다.
필요한 장비들은 비밀병실의 금고에 저장됨. 비밀번호는 933833
보일러실에는 카지노 전체 CCTV와 전기 통제할 수 있는 AV단자, 전기 분전함이 있다.
보안실에 AV단자를 연결하면 CCTV를 해킹할 수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곳은 사람들의 뇌를 해킹하여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럭키랜드이다. 탈취된 개인 정보 가운데에는 국가 기밀에 위험이 될만할 정보도 있다. 출연진들은 서버를 해킹해 개인 정보를 삭제하여야한다.
서버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담당자의 음성 인증이 필요한데, 보안 단어를 보안담당자의 입에서 나오게 한 뒤 녹음하여야 한다. 보안 코드는 오늘 날짜, 카드, 짜증, 족발이다. 또 보안담당자는 서버실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기에, 졸리G로 무력화시켜야한다.
보안 코드를 녹음하고 보안담당자를 무력화시키기위해 보안담당자를 찾아야한다. 출연진들은 A조와 B조로 나뉘어야 한다. A조는 보일러실에서 CCTV를 해킹하여 보안 담당자를 찾아내 B조에 알려야 하며, B조는 보안 담당자에게서 보안 코드를 얻어내야한다.
보안 코드를 얻어냈으면 사무실로 이동해라. 그러나 사무실 입구는 감시중이니, A조가 있는 보일러실에서 분전반 스위치를 내려 10초간 CCTV를 무력화시켜야한다.
사무실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알아서 서버실로 이동해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USB를 연결해 해킹하라.
필요한 장비들은 다른 금고에 있다. 비밀번호는 933833이다.
...이다.
금고 안에는 파우치가 있었는데, 파우치 안에는 휴대전화, 무전기, 휴대용 모니터, 녹음기, 카드키, 게임칩, USB, 노트북, 파우치, 슈퍼졸리G가 있었다.
출연진들은 조를 나누었다. 본부 조라고 이름붙여진 A조는 김동현, 신동, 피오였고, 작전조라고 이름붙여진 B조는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였다. 출연진들은 도박장으로 이동했다.
B조는 눈에 띄지 않게 보안담당자를 찾기 시작했다. 게임을 하지 않고 어슬렁거리기만하는 빨간 스웨터를 입은 남자가 수상해 말을 걸었지만 아니었다. A조는 태블릿에 AV 선을 연결하고 반대편 AV단자는 각 방의 이름이 쓰여진 기계 USB단자에 꽂았다.
태블릿으로 보안실을 몰래 관찰한 결과로 판단한 결과, 보안담당자를 찾아냈다. B조는 자연스럽게 보안담당자와 합석했다.
B조는, 보안담당자가 보안 코드를 말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오늘 날짜를 말하기 위해 강호동과 유병재가 일부러 틀린 날짜를 가지고 싸웠다. 보안담당자는 오늘 날짜를 말하며, 날짜 코드를 획득했다. 카드도 비슷한 방법으로 시도한 결과 '원카드'라고 말했고, 짜증도 보안담장자 옆에서 계속 어그로를 끌자 '짜증'이라고 말하는데 성공했다. 족발을 얻기 위해 '한방족발'이랑 '냉족발' 중 무엇이 낫냐로 싸웠다. 그러나 아무리 말해도 보안담당자는 '족발'이라는 단어를 입에서 꺼내지 않았다. 계속 시도하자, 화가 난 보안담당자는 '씨발 좆같네'라고 말했다. 그것을 들은 신동은 '발'과 '좆'을 적절히 조합하면 '족발'이 될 것이라고 추측해 노트북의 음성 편집 프로그램으로 잘라냈다. 그랬더니 '족발'이라고 들렸다. A조는 어떻게하면 B조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가, 기기들이 모두 Apple의 제품인 것을 확인하고 iCloud AirDrop으로 전송했다.
이제 B조는 보안담당자에게 슈퍼졸리G를 먹이기만 하면 되었다. 보안담당자에게 커피로 위장한 슈퍼졸리G를 권했으나, 보안담당자는 먹지 않았다. A조에서 과자를 먹이면 목이 말라 마실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보안담당자 옆에서 B조는 과자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은근슬쩍 과자를 권하니 보안담당자는 과자를 먹었고, 곧 슈퍼졸리G를 마셨다. A조에서 CCTV 차단기를 내렸고, B조는 재빨리 잡입했다.
사무실에는 노름을 하는 남직원 4명과, 대장으로 보이는 자고 있는 사람, 복사기에서 서류를 복사한 뒤, 이어폰을 꽃고 지뢰찾기를 하고 있는 여직원 1명이 있었다. 노름꾼들이 계속 화가 나일어났다가 앉았다를 반복했지만, 출연진들은 기어서 서버실까지 접근했다. 서버실 앞에서 녹음한 보안 코드를 들려주었더니 인증에 선공해 서버실로 접근했다.
서버실 컴퓨터를 켰다. 부팅 했더니, dtCAPTCHA가 출연진들이 사람이 맞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며 캡차를 풀라고 했는데, 3 X 3 배열의 평범한 캡차와 다르게 6 X 6 배열이었다. 게다가 10초 시간제한까지 있어 첫번째 인증 시도는 실패했다. 실패했다는 알림 소리가 나 조직원들이 총을 들고 달려왔다. 재빨리 2차 인증도 시도했지만, 인증에 성공하기 전에 조직원들이 B조를 포위했다. B조는 손을 들고 항복했고, A조는 보일러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았다.
그때, 갑자기 조직원들이 멈추었다. 바깥에서 도박을 하던 사람들도 멈추었다. 도박장의 스크린에는 'GAME OVER/YOU FAILED'라고 떴다.HUMAN ERROR 500 : 사람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2화.
B조는 A조에게 연락해서 상황을 전달했다. A조는 우리도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출연진들은 도박장으로 나와 멈춘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유병재는 사람들의 목 뒤에 바코드가 찍혀 있는것을 발견했다. 출연진들은 이들이 처음부터 로봇이거나 사람인데 조종당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침 교환소가 사실은 엘리베이터라는 것을 발견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밑층으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곳은 로비였다. 로비에는 여직원이 총을 맞은채로 누워있었다. 여직원 앞 홍보물에는 '이곳이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가상 현실 체험 장소이며, 1단계는 살인산장, 2단계는 착한 경찰서, 3단계는 럭키랜드였다. 그때 출연진들은 이곳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식장을 밀어보니 문이 나와 출연진들은 문 안으로 이동했다.
문 뒤에는 복도가 있었는데, 의사와 경찰 여러명이 죽어 있는 살해 현장이었다. 복도 끝에있는 회의실로 들어갔다. 회의실 컴퓨터에는 2개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첫번째 프레젠테이션은 '피노 프로젝트 개발의 건', 2번째 프래젠테이션 제목은 '피노 프로젝트 폐기의 건'였다. 첫번째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은 10살 남자아이 기반의 지능 측정은 불가능하지만 초지능 AI를 개발하였으며, 개발자는 '제배도', AI의 이름은 '피노'이다. 그러나 2번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피노가 공격적인 성향을 띄어 폐기하기로 결졍하였다는 내용이 있었다. 출연진들은 다른 키를 찾기 위하여 제배도 박사의 가운 주머니를 뒤졌다. 가운 주머니에서 카드키를 발견했다. 그때 벽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피노였다. 피노는 판타스틱 로보틱스가 개발한 안드로이드는 나를 제외하고 총 6개가 더 있는데, 그 6개가 출연진들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의 기억은 인간들이 인위로 심은 조작된 기억이라고 주장했다. 믿기지를 않자 피노는 제배도 박사가 출연진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AI를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연진들은 우선 피노가 아군이라고 가정하고 피노의 말에 따라 옆방으로 이동했다.
옆방은 제배도 박사의 연구실이었다. 그곳에서는 비밀번호가 걸린 노트북과 지문 인증이 걸린 태블릿PC가 있었다. 김종민이 피노키오 책에서 열쇠를 찾았고, 열쇠 구멍 하나를 또 찾았다. 출연진들은 PC에 암호를 아무거나 입력했다. 그러자 힌트가 나왔는데, 힌트는 'HellO'였다. 주기열표가 붙여있던 컵에서 'HellO'와 원자번호를 대입하여 253538[2] 컴퓨터에는 피노와 관련된 파일이 있었는데, 피노를 계속 살아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 세포를 14일마다 이식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출연진들은 제배도 박사가 계속 비밀리에 연구를 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모든 안드로이드들을 멈추는 코드는 119#이라는 것도 알아냈다. 출연진들은 김종민이 발견한 열쇠를 김종민이 발견한 열쇠 꽃는 곳에 넣어 테스트실로 이동했다.
테스트실에는 피노, 의문의 가스가 나오는 거대한 청록색 캐비닛, 죽어있는 연구원들이 있었다. 피노는 자기가 수명이 짧은 인간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이며, 캐비닛에 들어가면 인간이 강제로 심은 기억을 없애고 더욱 센 안드로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차분하게 출연진들을 캐비닛에 들어가라고 유도하던 피노는 출연진들이 들어가지 않자 흥분하기 시작했고, 마'아.. 이것들이 말로 해서 안 듣지? 얘들아 나와!'라고 말하자 셔터가 올라가고 안드로이드[3]가 나와 출연진들을 향해 달려왔다. 출연진들은 다급하게 셧다운을 눌르려고 했다. 출연진들이 안드로이드였다면 같이 멈츨 것이다. 셧다운을 눌렀다. 그러나 출연진들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환풍구 안으로 들어갔다. 환풍구에는 고양이 로봇이 있었다. 고양이 로봇도 챙겼다. 환풍구 끝에는 정비실이 있었다.
정비실에서 고양이 로봇이 자꾸 위를 바라보았다. 김동현이 고양이 로봇의 위를 따보니 열쇠가 있었다. 열쇠로 문을 열고 가보니 그곳은 감금방으로, 제배도 박사가 있었다. 제배도 박사의 머리는 흰 타월로 둘려져 있었고, 죽어 있었다. 제배도 박사는 피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뇌세포를 이식하였다. 출연진들은 지문 인식이 걸린 태블릿PC를 가져와 제배도 박사의 손을 가져갔다. 태블릿PC에는 영상 하나가 있었는데, 제배도 박사가 피노를 훈련시키는 영상이었다. 그러나 이 영상은 피노가 보여준 출연진들이 훈련받는 영상과 얼굴만 다를 뿐 똑같았다. 그때 출연진들은 피노가 우리를 속이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태블릿PC에는 연구 보고서 하나가 있었는데, 피노를 정지시키려면 다이얼을 565로 맞추어 레버를 내리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쓰면 영구적으로 손상된다는 말도 있었다. 출연진들은 피노를 정지시키기 위해 옆 방이었던 프로젝트 룸으로 내려갔다.
프로젝트 룸에는 유리벽 안에 피노의 진짜 모습이 있었다. 피노의 얼굴은 색연필로 그린 그림에 덮여 있었는데, 피노가 스스로 그림을 떨어뜨리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공개했다. 피노는 인간들을 너무 성급하게 죽여들여 너무 후회된다, 캐비닛은 뇌세포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인데 왜 들어가지 않았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피노는 '나만 죽을수 없어, 안드로이드들과 다같이 이곳을 폭파하고 갈거야'라고 말했다.
피노의 눈이 빨간색으로 반짝였다. 10분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안드로이드의 눈도 빨간색으로 변했다. 럭키랜드 건물이 흔들리고 물건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출연진들은 유리벽을 열기 위해 시도했다. 그러나 열리지 않았다. 김종민이 유리벽 위는 구멍이 뚤려있는 철창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근처에서 사다리를 가져왔다. 또한 럭키랜드가 흔들리면서 천장에서 떨어진 봉으로 신동과 김동현이 위에 뚤려있는 구멍을 통해 다이얼을 맞추기 시작하였으나, 매우 느렸다. 565를 맞춘 시점에는 2분밖에 남지 않았었다. 이제 레버를 동시에 내리기만 하면 되었다. 시간이 10초 남자 출연진들은 조급해졌다. 결국 간신히 5.5초 남은 시점에서 레버가 내려갔다. 피노는 정지되었고, 영구적으로 복구가 불가능되었다. 카운트다운이 멈추자마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열려 출연진들은 탈출에 성공했다.
평가.
1화.
1화까지의 평은 매우 좋다. 초반부 신동이 '윤년' 아이디어를 냈을 때에는 너무 오랜만에 돌아온 머리 쓰는 퍼즐에 평이 좋았다. 그러나 도박장에서의 보안 코드를 얻기 위한 뇌절과 사무실 NPC의 부자연스러운 연기, 무전기와 마이크를 대놓고 사용하고 있는데도 제지하지 않는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인 연출로 인해 잠시 평가는 낮아졌다. 그러나 마지막 사람들이 멈추고, GAME OVER가 나오자 평은 급속도로 상승하였다. 럭키랜드는 부자연스러운 연출을 고의적으로 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평가가 급속도로 상승한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AI 인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암시하였기 때문이다. 좀비, 귀신에 이어 AI 인간은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AI 인간이 멈추었다는 사실은, 럭키랜드가 가상세계이며 NPC들은 전부 가상의 존재일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그러면 앞에서의 비판도 모두 설명이 되는데, 보안담당'자'[4]가 죽도록 '족발'이라는 단어를 말하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지 않은것이다. NPC의 부자연스러운 연기는 그렇게 작동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조롭고 수동적인 진행은, 그냥 그렇게 한 스테이지씩 해결하는 방식으로 가상세계가 짜여 있기 때문이다.
'가상세계'라는 흥미로운 설정은 수많은 상황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가상세계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하지만, 현실은 럭키랜드의 조직원에 의해 조종당할 수도 있다. 가상세계 속에 있는 가상세계로 출연진들이 한번 더 들어갈수도 있다. 역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대탈출 에피소드는 가상세계 안이었을수도 있다.
게다가 럭키랜드는 개인 정보를 빼내는 곳이 규모는 터무니없이 작다. 빵공장에 비해서 규모는 현재까지 나온 공간만 치면 약 30% 정도로 보인다.
럭키랜드는 '가상현실'과 '뇌가 해킹된 상황' 이 두가지 상황중 하나일 것으로 유튜버 방탈출 기출문제는 추측했다.
또한 사람이 멈추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의 카메라 워킹도 적절했다. 정종연 PD식 카메라 워킹의 진가였다.
정리하자면, 럭키랜드 1화는 대탈출의 단점을 역으로 이용하고, 괜찮은 퍼즐과 놀라운 스토리를 가진 최고의 1화 중에 하나다. 이제 미래대학교 흐응 엔딩만 나지 않으면 된다.
2회.
2화의 평가는 그야말로 완벽 그자체다. 도대체 왜 휴가간 정종연이 돌아왔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백 투 더 아한과는 퀄리티가 하늘과 땅 차이다.
럭키랜드는 백 투 더 아한의 대부분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었다. 술 PPL은 매우 자연스러웠고 분량이 적었으며, 피노는 진짜 성우가 실시간으로 말했다. 럭키랜드는 출연진들이 능동적으로 행동하였다. 출연진들은 럭키랜드에서 피노가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캐비닛에 들어갈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만약 백 투 더 아한이었으면 NPC가 '어어 들어가면 안돼요'하고 제지했을 것이다.
가장 큰 호평을 받는 부분은 스토리이다. 도대체 어떤 예능이 이런 스토리를 내세울 수 있을까? 또한 마지막 다이얼을 돌리고 레버를 내리는 장면도 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초를 남기고 피노가 정지된 모습은 대탈출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 탑5가 되기 충분했다.
제작진의 구성도 호평을 받았다. 캐비닛에 들어가야하는 이유를 정말 치밀하고 구성하면 출연진들이 속고 그냥 들어가버리는, 즉 탈출 실패가 되기 때문에 더 세밀한 '피노가 출연진들을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고 예능적인 요소를 넣었다. 실제로 출연진들은 예능인의 감을 발휘하여 캐비닛에 들어가지 않았다.[5]
럭키랜드 2회 분석.
2분 00초부터 보면 된다. 동영상 내용은 칭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서술하지 않는다.
예고편에서 유병재가 '나야...'하는 장면은 삭제된 일주일간의 기억 속 자신을 보고 놀란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은 딥 페이크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럭키랜드의 AI '피노'는 출연진들의 게임 진행을 방해하기 위한 낚시성 AI일 것으로 추측된다. 출연진들은 피노의 진짜 정체에 대한 정보를 특수한 경로로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출연진들은 피노를 믿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뜬금없는 논란 : 출연진들은 테스트실에서 키패드를 눌렀는가?
기타.
방영 전, 전개 등이 너무 빵공장과 비슷하여 자가복제냐는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빵공장은 잘 만든, 일명 '갓에피'라 별로 우려는 되지 않지만, 전 에피소드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그러나 럭키랜드 방송 후에는 빵공장과 진행 방식이 달라 이러한 비판은 현재 거의 없다.
예고편에 '사람이 아니었어', '우리의 뇌가 조종당하고 있어'라는 멘트가 있다. 럭키랜드의 이용자가 AI이거나, 럭키랜드의 운영자가 AI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컴퓨터가 사람이 맞는지 확인한 dtCAPTCHA는 Google의 제품 Google reCAPTCHA의 오마주이다. 다만 Google reCAPTCHA보다 난이도가 상상 이상으로 높다.
또 '고양이를 선택하세요' 문제의 이미지 중에는 신서유기7에서 신묘한 분장을 하고온 강호동 이미지가 몰래 섞여있다. 자막 '두' 바로 위에 호동냥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