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2/분석

여고추리반2의 티저와 0화를 토대로 분석을 하는 문서이다.

분석.

유튜버 방탈출 기출문제가 여고추리반2 2차 티저를 분석했다.

학교 옥상에 있는 시계탑에 난간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시계탑을 또 활용하는 것 같다.

새라여자고등학교의 감정이 없었던 학생과는 달리 태평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은 과하게 친절하다. 교장도 웃는것을 보면 아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태평여자고등학교 설립자의 이름은 거듭 신, 비롯할 창, 어질 인자의 호학 신창인이다. 비롯할 창은 창조, 창조자, 창업, 창의력 등에 쓰이는 한자이다. 교장 명패에 있는 이름도 같은 신씨로, 친척일 가능성도 있다.

티저 마지막에 밖으로 나온 출연진들이 어딘가를 쳐다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왔다. 복장이 변화가 없는 것을 봐서 첫 촬영때 벌어진 일인 것 같다. 티저에서 학교와 관련이 없던 장면이 철도 신호등, 도랑, 강인 것으로 추측해서 살해된 태평여자고등학교 학생이 도랑에 숨겨졌거나 학교에서는 밝지만 하교 후에 우울감을 느끼고 강으로 뛰어들어 자살했다는 스토리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티저에 나온 장소는 도서실, 과학실, 미술실, 다목적실, 화장실, 행정실, 교무실 정도이다. 시즌 1에서 나오지 않은 장소는 과학실, 미술실, 다목적실 정도이다.

티저에서 ‘모든 걸 의심하라’는 자막의 글씨체가 계속 바뀌는데 이는 Disney의 LOKI 타이틀을 오마주한 것이다.

장도연이 먹고 있던 카구리는 워크맨 PC방편에서 나온 레시피로 출시된 제품이다.

출연진을 안내해주시는 선생님은 새라여자고등학교의 전원숙 교감이 아니다.

한 선생님의 이름은 이두근으로, 이름답게 운동을 하고 있었다.

---

여기서부터는 내가 3차 티저를 분석한 것이다. 매우 주관적이므로 재미로만 즐기기를 바란다.

태평여자고등학교에서 사건이 일어났으며, 출연진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추리를 시작했다. 추리를 하던 중 학교의 ‘추악한 과거’를 알게 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의심하게 된다.

학교 근처에는 컨테이너박스가 2대 있다. 다만 촬영용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세련된 유리문이 닫히는 장면 사이에 낡은 철문에 4자리 자물쇠가 걸린 장면이 지나갔다. 숨겨진 비밀 공간이 있을 것이다.

또 같은 장면 사이에 한자 4개가 적인 돌이 지나갔는데, 그 한자는 出爾反爾로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즉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이 한자를 해석한 사람은 ‘어떤 악역이 등장하는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지만 학교에서 학생에게 이를 가장 중요히 여기게 교육했을 가능성이 높다. 저 돌은 학교에 있는 돌로, 학교에서 나름대로 중요히 여기는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댓글에서 出爾反爾를 읽은 출이반이가 추리반2를 뜻하는 말장난이라고 추측하였다.0화 영상 중에아카이브.

새라여자고등학교는 명문 고등학교여서 시즌 2는 똥통학교로 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예고편의 이 장면을 토대로 선입견을 대입해 보면 이는 맞을 것으로 추정된다. 교무실 장면에서 한 교사는 산악인들이 애용하는 바람막이 패딩을 입고 다리를 올린 채로 회초리를 들며 교과서를 보고 있었고, 이두근 교사도 바람막이 패딩을 입고 운동을 하고 있었다.

출연진들이 바닥에 돌로 만들어진 구멍을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비추고 있었다. 여고추리반 02화의 ‘왼쪽 눈꺼풀 안으로 손을 넣으시오.’와 유사하다.

박지윤이 귀에 가까이 댔던 휴대전화를 내리면서 ‘너네 진짜 못봤어?’라고 말했다. 휴대전화에 있던 음성 파일, 즉 통화 녹음 등 녹음본을 들었을 것이다.

재재, 비비, 최예나와 얼굴이 나오지 않은 출연진 1명(키를 보아 장도연으로 추정.)이 달려나왔다. 여기서 박지윤 또는 장도연은 보이지 않았다. 단순히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낙오, 즉 4자리 자물쇠로 잠긴 낡은 철문 안에 감금되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설립자의 초상화가 반전되면서 ‘추악한 과거’라는 자막이 띄워졌다.

박지윤이 나오고 자막으로 ‘누구도 믿을 수 없다.’라고 나온 장면은 어디인지 나오지 않았다. 벽지는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상징색인 민트색으로 학교 안 장소로 보인다. 소파가 있고 겉옷이 던져저 있는 것으로 보아 학교 측에서 범인을 찾기 위해 제공한 장소 혹은 시즌 1의 동아리실 같은 비밀 장소라는 두가지 추측을 할 수 있다.

정문이 나오고 출연진들이 밖으로 나갔다. 교실의 불은 켜져 있었다. 따라서 이 시간은 야간자율학습 시간이었을 것이다.

복도에 출연진들이 지나가는 장면에는 불이 꺼져 있다.

재재가 사물함 앞에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시즌 1처럼 사물함 안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었을 것이다.

박지윤이 창밖을 보고 놀랐다. 창문 밖에서 무언가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해당 영상.

비비가 문을 잡고, 최예나가 나가는 중 무언가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비비가 ‘그 것’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급히 안으로 들어가고 문을 닫았다. 안에는 출연진들과 교감이 있었으며, 교감도 그것을 보았다.

---

여고추리반2 0화 중간에 학교 내부 모습이 공개되었다.

모든 학생, 교직원들이 웃는 것을 보면 단체로 약을 복용할 수도 있다.

미술실 내부가 공개되었다. 학생 4명이 웃으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도서실 내부가 공개되었다. 오른쪽에 3명, 왼쪽에 2명이 앉아 있다.

교무실 내부가 공개되었다. 회초리 선생과 기지개를 펴고 있는 교사 외에 여교사 2명과 남교사 1명이 보인다. 2자리는 비어 있다. 특이점으로는 모니터에 띄어져 있는 화면이 모두 같다는 것이다.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설립자 호학 신창인은 1891년에 태어나 1955년에 사망했다.

태평여자고등학교의 모토는 ‘백 년을 넘어 천 년으로 발돋움하는 태평인(이후 미상.)’이다.

칠판에 쓰여진 두 영어 문장과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수학 문제 푼거 인증하면 5000원 문상 드립니다.

出爾反爾이라고 쓰여진 돌 밑에는 한자로 된 문장 3줄 정도 있다. 1971년 11월 10일 정도 보인다.

철로 된 사람의 얼굴이 조용히 하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학교 분위기와 굉장히 모순적이다.

약병과 가위 등 의료 도구가 다시 등장하였다. 이번에도 시즌 1의 완두콩처럼 약이 비중 있게 등장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서가에 꽃힌 책들은 각각 ‘티베트의 지혜’, ‘티어링의 침공’, ‘티어링의 여왕(2권 꽃혀있음.)’, ‘투자와 비이성적 마인드’, ‘테스 1’, ‘티어링의 운명’, ‘태양의 그늘 3', 태고의 시간들’, ‘트위터 비즈니스’, ‘테레즈 라캥’이다.

출연진들이 배정된 반은 2학년 2반이다.

위는 그림으로, 미술실 벽에 걸려 있었다.

계단에 영어 문장이 붙어 있다. ‘I’ll do my best.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ake my word for it. 나의 말을 믿어줘요.’라는 문장이 지나갔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문장은 ‘잘 했습니다!’ 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