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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아한 사태'''는 대탈출4의 첫화인 백 투 더 아한이 방영되고 대탈출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칭해서 <del>내맘대로</del> 부르는 말이다. 대탈출4 백 투 더 아한 1회의 내용과 이후 벌어진 사건들에 의해 대탈출에 가지고 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대탈출 커뮤니티들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 '''백 투 더 아한 사태'''는 대탈출4의 첫화인 백 투 더 아한이 방영되고 대탈출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칭해서 <del>내맘대로</del> 부르는 말이다. 대탈출4 백 투 더 아한 1회의 내용과 이후 벌어진 사건들에 의해 대탈출에 가지고 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대탈출 커뮤니티들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
2022년 2월 23일 (수) 20:2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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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아한 사태는 대탈출4의 첫화인 백 투 더 아한이 방영되고 대탈출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칭해서 내맘대로 부르는 말이다. 대탈출4 백 투 더 아한 1회의 내용과 이후 벌어진 사건들에 의해 대탈출에 가지고 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대탈출 커뮤니티들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전개.[편집]
대탈출3 방영 당시 페미니스트들이 정종연 PD가 N번방에 들어갔다는 루머를 퍼트린 적이 있었다. 또 대탈출3 아차랜드 편의 이름이 여성 혐오적이라며 주장한 적이 있었다. 따라서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 등은 (원래도 반페미니즘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페미니스트와 여성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돌리여는 통칭 '여초 사이트',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감이 상당하다.
그러나 정종연 PD가 새 프로그램 여고추리반에 노골적으로 친 페미니즘 성향이었던 재재를 캐스팅하자 뒤집어졌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도대체 왜 페미니스트에게 맞았으면서 왜 재재를 캐스팅한거냐', '돈맛을 보니 전향한거냐?'라는 반응이 있었다. 따라서 남초 대탈출 팬 사이트들은 페미니즘, 여초 사이트에 대한 혐오감이 커졌다.
여고추리반은 대채적으로 호평이었지만, 디시안사이드에서는 '재재때문에 안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여고추리반이 어쨌건 대탈출4가 방영된다는 사실에 모든 대탈출 팬들은 기뻐했다. 대탈출3의 백 투 더 경성이 혹평을 받았기에, 대탈출4의 1회에서는 더 개선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하이라이트 : 대탈출4 백 투 더 아한 1화 방영 .[편집]
더 심해진 스토리 중심 에피소드, 오글거리는 자막, 퀄리티가 떨어지는 NPC의 연기 등으로 백 투 더 아한은 1화만 놓고보면 최악의 대탈출 에피소드였다. 백 투 더 아한에 대한 자세한 비판은 백 투 더 아한#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비판이 터져 나오다.[편집]
백 투 더 아한의 처참한 퀄리티를 본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그냥 넘어갔던 비판들을 한꺼번에 쏟아붓기 시작하여 대탈출 커뮤니티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쏟아져나온 비판들의 리스트 중 백 투 더 아한 문서에서 설명한 것을 제외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점점 심해져가는 스토리 중심 에피소드 : 대'탈출'은 문제의 쾌감을 느끼는 프로그램이었다.
- 신동, 유병재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의 무능력, 무성의 : 신동과 유병재는 문제 해결 능력이 좋고 사전 준비도 열심히 하는 일명 '모범생'이다. 그러나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피오는 문제 해결 능력은 떨어진다. 이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이들을 예능캐라 생각하고 넘어왔었으나, 백 투 더 경성에서 보여준 무성의한 사전 준비가 비판받자 과거에 보여주었던 전 에피소드의 내용을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행적도 재조명되었다. 그중 피오는 가장 크게 비판받고 있다.
성별 갈등으로 번지다.[편집]
그러나 이거와는 결이 다른 비판점도 있다.
정종연 PD는 과거 N번방 논란을 겪고, 아차랜드에서의 피해자 이름 논란으로 페미니즘 진영들에게 당한 것이 많다. 그러나 여고추리반에 재재를 캐스팅하면서 '정종연이? 도대체 왜?'라는 반응이 일었다.
백 투 더 아한의 처참한 퀄리티를 본 대탈출 시청자들은 여고추리반을 시청하러 갔다. 여고추리반은 백 투 더 아한과는 다른 퀄리티 있는 세트장, 연기력 좋은 NPC, 오글거리지 않고 적당한 자막을 자랑하였다. 이는 분노를 일으키기 충분했다.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백 투 더 아한의 자막은 '여초'스럽다. 즉 여초 커뮤니티에서 쓰일 법한(=재미없는)[1] 유-머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이용자들은 대탈출1 ~ 3까지는 자막팀이 똑같았다가, 4에서는 자막팀이 대거 바뀌었으며, 이들은 전부 여성이라는 것을 찾아냈다. 또 대탈출 1 ~ 3의 제작팀이 대거 여고추리반으로 갔다는 것을 찾아냈다.
게다가, 2021년 7월 14일 DTCU YouTube 채널에는 '여고추리반 리마스터본이 tvN에서 방송됩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또한 여고추리반 리마스터본 방영 안내 영상 댓글과 좋아요가 수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1일 전에 올라온 영상의 조회수는 15000회, 좋아요는 348회, 싫어요는 60회, 댓글은 421회였다. 그러나 1시간 전에 올라온 영상의 조회수는 8100회, 좋아요는 745회, 싫어요는 75회, 댓글은 342개였다. 물론 여고추리반에는 아이돌 최예나가 나오고 아이돌 팬덤 특성상 몰려다니는 행위가 있다. 그러다 1일 전에 올라온 영상의 댓글은 대탈출4 백 투 더 아한 1회를 비판하는 내용인 데 비해, 1시간 전에 올라온 영상의 댓글은 '대박', '여고추리반에서 나온 욕은 어떻게되지?'. '최예나 쉣은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 대부분이다.
디시인사이드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는 남자, 여자 성비가 반반인 편이다. 그러나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반페미니즘 성향이 강하다. 대부분의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은 너무나도 여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에 분노를 품고 있다. 이는 언제가 한번에 팡 쏟아져나온다. 국내야구 갤러리 이용자들은 사회의 남성 혐오 사례를 여러 폭로했다. 비슷한 일이 대탈출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TV 프로그램들이 과도하게 여초화되는것에 불만이 있다. '부적절한 취재로 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이 '연반인'이라며 나온다, 예능의 자막은 점점 재미없어진다, 특정 예능에 불만이 생기면 단체로 몰려가 항의하고, 그 항의를 이기지 못하고 항의한 대로 이루어지기 바란다 라고 생각한다.
평가.[편집]
이번 성별과 관련된 사태는 TV 시청자들의 성별 갈등이 한번에 뿜어져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성별 갈등은 상당히 심각한 주제이다. 모 정치인은 성별 갈등을 조장해 인기를 끈다. 어느 인터넷이든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은 곳이 없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면 그렇지 않던 사람이라도 자기가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의 성향에 동화된다. 현 대한민국 청년은 인터넷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이는 절정에 이르고있다.
이를 평화롭게 해결하면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지만, 좋게 해결하지 못하면 정종연 PD의 프로그램은 어느 한쪽으로 편향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 다만 재미는 주관적임을 감안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