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영재는 대한민국의 제분 기업인 선우제분의 대표였다. 2013년 09월 09일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으로 부인과 함께 사망했다.
2013년 당시 기준으로 10살, 09살 딸을 입양했다.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 당시 10살 딸 선우경은 위독하였고 09살 딸은 실종되었다. 두 딸들의 2021년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망 전 선행을 많이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에게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려주어 태평면에서 존경을 받았고 태평면 경제에 꼭 필요한 존재였다.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 당시 빌려주었던 사람은 공두식, 이옥순 부부(자녀 공지철, 공예림. 공두식 씨는 이후 사업을 이유로 대전으로 떠남.), 이기남, 김미숙 부부(자녀 이아란. 과수원 운영.), 박광기, 김영희 부부(박광기 씨는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 이전 가정폭력 전과 있음. 무죄 판결 이후 마을을 떠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