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9일 급식창고 대화방의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대화 내용.
김치떠뽀끼가 교무실에 갔는데 전학생 5명이 2학년에 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치떠뽀끼는 이들을 급식창고에 받아줄지 안 받아줄지에 관해 의견을 받았다.
그 와중에 2번째 초상화 낙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학생들은 이번 낙서가 정말 잘 나왔다며 역시 미술부라고 칭찬했다. 또 다음 순서인 연극부를 응원했다. 낙서를 본 조정숙 교감의 반응이 전해지자 학생들은 조정숙 교감을 조롱했다. 또한 1층 현관에 CCTV가 설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달려라하니'가 "있잖아… 근데 계속 낙서만 해?/CCTV 있으면 계속 장난치기도 어려울꺼 같은딩"이라고 말했다. 렛미모가 "그럼 이번 장난은 여기까지만 하고/다음에는 더 큰 계획이 필요할 것 같아/우리의 생각을 좀 더 분명하게 말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치떠뽀끼가 주제를 다시 전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로 전환했다. 급식창고에 받아줄지 말지에 대해 투표를 받았고, 그 뒤 더 의견을 받은 결과 우선 받아주고 어떤 애들인지 확인하기 위해 해저씨 임무를 주기로 결정했다. 김치떠뽀끼는 2학년 2반 반장에게 급식창고와 급식창고에 들어오는 방법을 알려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