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2/분석

여고추리반2의 향후 전개를 분석하는 문서이다.

여고추리반 2차 티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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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3차 티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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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0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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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3분 하이라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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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회, 02회 예고편 분석.

유튜버 방탈출 기출문제의 영상, 디시인사이드 여고추리반 마이너 갤러리의 게시물, Twitter의 트윗, 내 생각을 종합해 보면 아래와 같다.

보통의 비닐 하우스는 햇빛이 통하게 반투명 비닐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태평여자고등학교의 비닐 하우스는 빛이 전혀 통하지 않는 재질이다. 3차 티저에 스쳐 지나간 게시판의 포스트잇에 ‘독버섯’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어둡고 습한 곳에서 자라는 버섯을 비닐 하우스에서 기르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하여 줄거리를 추측하자면, ‘출연진들이 비닐 하우스 안에서 독버섯을 발견해서 포스트잇에 독버섯이라 적었고, 낫을 든 남자는 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 낫을 들고 버섯을 베어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였다.

3차 티저에 나왔던 이 장소는 한의원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장도연이 패딩을 입고 있는것도 밖에 나온 것이며 놀란 이유는 김부식 교사를 보고 놀라서인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면 김부식 교사가 왜 거기에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또한 다른 사용자는 '엄청 위급한 상황이라(ex. 공예림 학생이 실종된게 확실한, 조금만 늦어지면 누군가 죽는.) 제발 보내달라고, 아니면 열쇠를 달라고, 교사 휴게실을 파헤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FM같은 사람이거나, 그 사건 관계자라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추측했다.

다만 이 장소가 여전히 학교 안일 가능성도 있다. 김부식 교사가 학교 밖 외부 장소에 있는 것이 설명하기 어렵다.

발에 하얀 석고 가루가 묻은 사람이 범인인데, 02학년 02반 도미림 학생의 발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으며, 옆 의자에도 하얀 가루가 있다. 혼자 하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므로 친구 홍나라 학생과 함께 벌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둘의 범인이지만, 전교생이 범행에 가당했을 것이다. 첫 번째는 급식창고에 낙서의 도안이 올려져있고, 두 번째는 미술실 창밖에서 나무에 걸린 풍선을 보고 출연진들이 나갈때 미술 동아리부원들이 o.o 표정을 지은 것이다.

그리고 출연진들이 교무실에서 CCTV를 확인하고 나갈 때 교사들이 미술실 동아리부원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김부식 교사는 대놓고 쳐다보고, 이두근 교사는 고개를 돌려 쓱 쳐다본다. 다른 교사들도 출연진들을 쳐다본다.

급식창고에서 출연진들에게 욕설이 쏟아진 이유는 출연진들이 낙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고 그로 인해 학생들의 미움을 사게 되었을 것이다.

급식창고의 공지 중 ‘미션 인증’이라는 단어가 있다. 낙서 사건도 어떠한 ‘미션’의 일종이라고 생각된다. 학생들의 미움을 사게 된 출연진들이 어떠한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밤에 저수지 가기일 것이다.

출연진들이 저수지를 보고 놀란 이유는 시체를 봐서일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그 시체는 공예림 학생일 것이다. 시종일관 어둡고 불안해 보이며, 현재까지 학교 밖으로 나간 유일한 학생이기 때문이다.

칠판에 적혀있던 영어 지문을 해석하면 위 이미지와 같다.

작은 시골 학교에서 당직 기사와 관리인을 따로 고용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는 사용자도 있었다.

포스터에서 책상은 6개이고, 1개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추리반에 출연진들이 들어오면 자리가 6개가되니 공예림 학생이 실종된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지속적으로 학교의 구조에 관한 의심이 쏟아져 나왔다. 3층 벽면에 열쇠 구멍이 있는 것과(카메라맨이 촬영하는 공간일 가능성도 있음.) 3층이 이상하게 짧다는 것이었다.

??????

확실히 종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울리지 않는 종에 대한 추측으로는 ‘조정숙 교감이 종을 망가뜨린 사건의 주측인데 신선학 교장에게 숨기고 있음’과 역으로 ‘신선학 교장이 종이 울리지 못하게 한 사건의 주축인데 조정숙 교감에게 알리지 않아 조정숙 교감은 고장난 것으로 믿고 있다’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설이 마음에 든다.

종탑에는 교사들만 아는 장치만 있고 학생들에게는 그냥 고장났다고 얼버무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이 장면은 기증석에서 무언가를 찾는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옥상에서 출연진들을 쳐다보던 가면이 교장일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전학생이 올 걸 알고, 옥상에 갈 수 있으며 수업시간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은 수업이 없는 선생님 또는 독방을 쓰는 교장밖에 없기 때문이다.

태평여자고등학교의 W3W 코드는 ‘광복절.이후의.일하다.’이다. 게시판 포스트잇에 ‘친일파’라는 문구가 있었다.

연극반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준비하고 있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진짜 독극물과 가짜 독극물을 두고 오해를 사 결국 둘 다 죽는 줄거리이다. 연극반이 연극에서 실제 독버섯을 먹고 사망할 수도 있다고 추측한 사용자도 있었다.

어떤 사용자는 ‘어른들이 모두 가담하는 큰 비리에 학생들이 대항하고 있어 낙서 범인 잡은 출연진들에 빡친 것이며, 옥상에서 바라보고 있던 물체는 리더로 보이는 신지우로 추정되고 ‘화장실 가게’는 학생들만의 비밀 장소로 추정된다. 또한 예고에서 박지윤이 이 학교를 문을 연 사람들이 사실은... 까지 나오는거로 봐선 새라여고처럼 설립자체부터 뭔가 구리다는 것이며, 재재가 이새끼들 나쁘네한거는 학생들한테 한게 아니라 그 배후를 알고 그 사람들한테 하는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구영선 학생은 아직까지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지만 이후에는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CastingDB에 따르면 2021년 12월 30일 '여고추리반 구영선 녹음.'을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성우인줄 알았지만 진짜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 상당히 놀랐다.

급식창고 관련.

디시인사이드 여고추리반 마이너 갤러리의 스위트걸 이용자는 급식창고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작성하였다.

1. 맴버수.
   1. 총 맴버는 69명이며, 여고추리반2 제작발표회 당시 맴버수는 61명이었다. 지금은 62명이다.
2. 공지사항.
   1. ☆☆ 커뮤니티 사용 시 주의사항 ☆☆/1. 익명사용 - 모두의 익명 보장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닉네임 바꿔주기 (미션 인증을 위한 게시물을 올릴 시 인증 후 게시물 삭제 및 닉네임 변경)/ 가입 패스워드 및 커뮤니티에서...
3. 최신순으로 설정하면 3번째 낙서 도안이 맨 위에 올라와있다. 2021년 11월 19일 18시 01분으로 추정된다.
4. 2021년 10월 개설이며, 2021년 10월 18일 첫 게시물이 올라왔다.

전교생이 모여있고 익명이라는 특성상 특정인에 대한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도 돌아가면서 가해졌을 것이다. 인간은 익명의 탈을 쓰면 짐승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웃지만 집에 돌아가서 핸드폰을 잡으면 딴 사람이 되버리는 위선적인 학교가 태평여자고등학교이다.

02회, 03회 예고편 분석.

전체적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출연진들이 학교에 등교하자 공예림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차가 와 있었다. 출연진들은 공예림의 시체를 발견한 첫 번째 목격자이기 때문에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또한 대박사건24시의 조사에도 응했다. 대박사건24시에서 박지윤은 '의심스러운 사람이 한 명 있는데…'라고 말했다.

또 이아란 학생도 실종되었다. 아무도 나가지 않았는데 증발된 것이다. 김부식 교사는 학생들에게 '밖으로 나가서 빨리 찾아'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이아란 학생의 사물함을 확인했다. 마지막 장면에는 이아란 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어두운 검은 벽의 장소에 있었다.

경찰관이 전화를 받고 '공예림 학생 독극물 검출이요?'라고 말했다. 또한 02회 마지막에서 재재가 '토막났어!'라고 말했다. 또한 공예림 학생의 시체에는 눈이 묶여있었다. 따라서 공예림 학생은 눈을 포함한 온몸이 묶이고 독극물을 먹여 살해당한 뒤, 토막나서 마대에 넣고 저수지에 버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연진들은 대박사건24시의 PD를 만나 취재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박지윤이 '의심스러운 사람이 한 명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때 신지우가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나왔는데, 실제로 신지우가 출연진들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 편집이거나 박지윤이 다른 사람을 지목했는데 예고편에서는 신지우를 내보낸, 즉 낚시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장도연은 '예림이가 뭘 많이 알고 있었네.'라고 말했다.

양복을 입은 남자가 들어와서 김부식 교사에게 '김 선생님, 이아란 학생이 아직 안들어왔거든요.'라고 말했다. 김부식 교사는 '밖에 나가서 이아란이좀 찾아봐.'라고 말했다. 그때 남자의 목소리로 '학교 밖으로 아무도 나간 사람이 없다고 그러는데…'라는 음성이 나왔다.

학교 옥상의 동그란 이 장소는 무엇일까? 문처럼 보이는 검은색 무언가도 있다.

이아란 학생의 사물함을 열었다. 사물함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네 이년!! 동아리실 XX간에 넣어둔 뻥튀기 먹은게 니였구나 ㅋㅋㅋㅋㅋ'라고 쓰여 있다. 우선 보이는 것은 '신문을 스크랩하고 밑줄친 노트, 부루마블을 하면서 웃고 있는 이아란 학생으로 추정되는 폴라로이드 사진, Maurisnews 신문, 'Interve 개입하다'라고 쓰여진 포스트잇, 뒤에 영어 책이 있는 곳에서다른 2명과 찍은 사진, 특정 문장에 밑줄이 쳐진 신문과 그 신문 위에 붙여진 '영어 단어 / 해석'이 쓰여진 포스트잇이다.

또한 이 신문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신문이다. 신문 위에 www.maurisnews.com이라고 쓰여졌는데, www.maurisnews.com은 접속이 되지 않으며 해당 도메인은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다. 또한 영자 신문이 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아란 학생은 영자신문반 부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신문은 인테리어용 감성 영자신문이다. 특이한 점은, 판매되는 제품은 말이 안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2개의 기사만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는' 문장으로 바뀌었다.

또한 영자 신문반이 신문에 형광팬으로 강조 표시를 하여 출연진들에게 단서를 준다고 추측하였다.

이 장소는 영자신문반으로 추정된다.

창고로 추정되는 장소의 문이 열렸다. 그 안에는 태평여자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머리가 긴 사람(남자일수도 있음.)이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02회 마지막에서 해저씨가 '김형사'에게 전화했는데, 그 이유가 '김형사가 이런 일 있으면 바로 자신에게 전화하라 하고 덮으려 한다.'는 추측도 있다. 단, 112에 전화했는데 받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밝혔고 성씨가 김이라(ex. 안녕하세요. 태평경찰서 김종민 형사입니다.) 그냥 김형사라고 했을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는 해저씨가 바로 김 형사에게 전화한 이유를 '이전에도 김 형사를 통해 사건을 알렸거나 해저씨가 공직에 몸담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나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아란 학생은 02학년 01반 학생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 이유는 '아란이 자리 알아?'라고 말하는 재재 뒤로 보이는 시간표가 02학년 02반 시간표와 수업들은 같고 요일과 교시만 다르다는 것이다.

'가족의 이기적 번영만을 추구하다 망한 1930년 지주 계층의 반사회적이고 반인류적인 욕망과 행위'를 비판한 소설인 '태평천하'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조정숙 교감과 김부식 교사는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그 이유는 '조정숙 교감은 신선학 교장에게 적대적이니 우리 편이고, 김부식 교사는 한국사라 그냥 따왔을 수도 있지만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가장 오래된 역사서임인만큼 김부식의 집안이 오래전부터 교장 일가의 악행을 지켜봤다.'이다.

공예림 학생을 가까운 장소에 둥둥 뜨게 버렸다는 것은 '완전히 숨기려는 목적이 아닌 누군가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 같다.'고 추측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급식창고에서 이루어졌던 초상화에 낙서를 하고 교장 일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행위는 그저 성범죄자를 해고하지 않은 학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일 뿐이며 과거는 전혀 모르는 것 같다고 추정하는 사용자도 있었다. 또한 해당 이용자는 해저씨에게 담배와 라이터를 빌리는 미션은 단순 담력테스트이며 태평여고 3대 괴담도 '설마 진짜겠어? ㅋㅋ'라고만 생각한다고 추정하였다.

18시의 급식창고 모임에 공예림 학생이 참여했다고 가정하면 공예림 학생은 급식창고 모임이 끝나고 살해되었을 것이다. 다만 어떤 사용자는 전교생 인원을 세어 보니 출연진들까지 70명이라며 공예림 학생은 애초에 급식창고에 없었다고 추측하였다.

이두근 교사와 김부식 교사는 교사 휴게실을 추리반 동아리실로 바꾼다는 것에 대해 탐탁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교사들이 비밀번호를 이용해 선배들과 공예림 학생이 어디까지 캐냈는지를 감시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렛미모에 대한 추측.

급식창고의 실세인 렛미모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나왔다. 우선 18시 모임에서 대화를 주도한 '김치떠뽀끼'가 출연진들에게 '미션'을 시키기 전에 렛미모에게 허락을 맡았고, 몰카를 설치한 행정실 직원이 당직기사로 '닉변'하고 근무한다는 게시물의 댓글에 '그니까ㅠㅠ 렛미모!!! 우리가 나서야하지 않겠어??????'라는 요지의 댓글이 있었다.

추가적으로 '우리가 나서야'라는 댓글로 급식창고는 이전부터 비호감인 인물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신지우. : 신지우가 교장 일가의 가족이라고 가정한다면, 급식창고에서 누구보다 비판받는 교장의 가족이 어떻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까? 교장 일가의 가족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을 폭로했기 때문이었을까?
2. 신선학 교장. : 이 경우 신선학 교장은 판을 만들었고 학생들은 이 판 안에서 놀아났다.
3. 다른 인물. : 그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신뢰를 얻게 되었을까?

렛미모의 프로필 사진은 청나라 중기의 변발이며, 렛미모는 염색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