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인간은 태평면에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행적.
태평여자고등학교에 전학와서 학교를 둘러보는 출연진들을 옥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 뒤 뒤로 물러나더니 사라졌다.
이두근 교사가 종례를 할 때 밖에서 출연진들을 향해 쪽지를 들고 있었다. 출연진들이 자신을 보자 가면 인간은 벤치에 쪽지를 내려놨고 8시 방향으로 가다가 사라졌다.
그 쪽지에는 '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04회에서는 출연진들이 만나분식에 가기 위해 동아리방을 나왔을 때 본관 유리문 안에 서 있었다. 출연진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출연진들이 다 나오자 쪽지를 유리문에 붙이고 사라졌다.
그 쪽지에는 '이베쓴 한약방'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만나분식에는 벽면에 칭찬하는 문구가 적힌 쪽지가 붙어 있었는데, 쪽지에 자신의 가면 얼굴을 그렸다. 쪽지 뒤에는 '경이는 악마같은 그런 애가 아니야.'라고 쓰여져 있었으며, 스티커로 접힌 부분을 펴보니 '악마로 태어난 애야.'라고 써 있었다.
특성.
망토로 전신을 두르고 다닌다. 얼굴에는 탈을 쓰고 다니는데, 눈은 X자이며 입은 웃는 표정으로 길게 찢어져 있다.
기타.
Marshmello의 팬인지 가면이 Marshmello와 매우 비슷하다. 또한 최예나의 첫 EP인 ˣ‿ˣ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