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강자는 대탈출 내에서의 김동현의 별명이다. 간간히 농담으로만 사용되었으나, 적송교도소 이후 진짜 부력강자가 되었다.
타임머신 연구실에서 오프닝 당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사자성어로 표현해달라는 미션을 받았으며, 김동현은 아빠가 되었기에 아버지는 강하다는 뜻으로 '부력강자'라고 답하였다. 이후 시즌 3, 4에서 가끔 드립으로 김동현을 놀려먹을때 등 아무 의미없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적송교도소에서의 멋진 활약으로 부력강자는 더 이상 드립이 아니게 되었다. 적송교도소에서 김동현은 좀비가 들어오지 못하게 이불을 꽉 잡고 사다리를 탔고, 좀비를 유인하기 위해 RC카를 능숙하게 조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