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근은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쳬육 교사이며, 02학년 02반 담임이다.
행적.
도마 국가대표였지만 부상을 당해 교직에 머무르게 되었다.
출연진들에게 명패를 나눠주고, 출연진들이 추리반에 들고 싶어하자 김부식 교감에게 추리반이 있는지 물어봤다. 김부식 교사는 '추리반이 있기는 한데 01학년 01반 공예림 한명 뿐이고, 추리반 동아리실이 교사휴게실로 바뀌었다. 담당 교사 오대양은 또 반차내고 퇴근했다.'며 추리반의 현황을 설명했다.
장도연을 보고 배드민턴을 아주 잘할 것 같다며, 배드민턴부에 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을 교실로 데려가기 전에 '이 이두근 선생님이 새 친구를 만나려 가려고 하니까 막 두근두근하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을 교실에서 소개했다. 신지우가 분위기를 끊어버려 신고식이 중단된 이후, '자 전학생들에게 궁금한 것을 물었으니 나에게 궁금한 것은 없니?'라고 물었다. 학생들은 없다고 답했다. '뜨거웠던 나의 첫사랑 이야기 궁금하지 않니?'라고 말하던 중에, 조정숙 교감이 들어와서 학생들에게 '너네 중 초상화에 낙서한 사람 있어? 진짜 없어? 낙서 관련해서 제보하면 포상 줄게.'라며 초상화 낙서 사건을 추궁했다.
조정숙 교감이 나가고, 출연진들에게 들고 싶은 동아리가 있는지 물었다. 출연진들은 추리반이라고 답했다. '왜이렇게 추리를 좋아하니?'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메추리알을 좋아해서요.'라고 답했다. '그렇게 추리를 좋아하면 너네들이 초상화 낙서 사건의 범인을 찾아봐라'라고 말하고 '창체 끝난 뒤에도 나가면 안된다. 인사는 생략!'이라고 말하고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