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학은 태평여자고등학교의 교장이다.
행적.
전학 온 출연진들에게 '학생이란 밝고 건강한 것이 최고죠.'라고 말했다가 조정숙 교감에게 혼났다.
그리고 '올해가 얼마 안남았으니 내년부터 등교해도 되겠네요.'라고 했다가 조정숙 교감에게 혼났다. 그리고 농담이라고 말했다.
또 '전학 첫날이니 하교하세요.'라고 말했다가 또 조정숙 교감에게 '내가 알아서 할테니 조용히 있으세요.'라며 혼났다.
조정숙 교감이 '초상화에 낙서가 또 생겼다.'라고 말하자 '허허허허 아이들이 또 장난을 쳤나 보군요.'라고 말했다. 조정숙 교감은 '교장이 그렇게 허허실실하니 아이들이 만만하게 보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태평여자고등학교 초상화 낙서 사건의 범인이었던 도미림과 홍나라에게 정식 징계를 할려던 조정숙 교감을 말렸다. '학생들이 저에게 불만이 있나 봅니다. 저는 괜찮습니다.'라며 봉사활동을 명령했다.
기타.
생활한복 애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