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면 농약 살인 사건은 2013년 09월 09일 태평면에서 유명한 기업인 선우제분의 대표인 선우영재 부부가 농약 '메소밀'로 살해된 사건이다.
진행.
선우영재 부부는 누구인가? 배경 알아보기.
태평면에는 선우제분이라는 유명한 기업이 있었다. 선우제분의 대표 부부인 선우영재 부부는 2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선행을 하는 등 이미지가 좋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입양한 2명의 아이는 모두 여성이며, 2013년 기준으로 각각 10살, 09살이다. 2021년 기준 18살, 17살이다. 생존해 있다면 고등학교에 재학중일 것이다.
태평면에는 선우영재 부부에 각각 03억원가량을 빌린 부부 3쌍이 있었다.
어떻게, 언제, 누가 살해했나?
2013년 09월 09일 오후 20시경, 대표의 자택을 방문했던 주민이 대표 부부가 숨진 것이 확인되었다. 자택에는 복분자주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복분자주의 성분을 검출한 결과 독극물 '메소밀'이 발견되었으며, 시신의 혈액에서도 메소밀이 검출되었다.
선우영재 부부와 채무 관계였던 03쌍의 부부에 집에서 모두 메소밀이 발견되었다.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
01심에서는 03쌍의 부부가 다같이 공모한 것으로 판단하고 유죄를 내렸으며 02심에서도 유죄였다. 다만 03심에서는 단순히 자택에서 동일한 독극물이 발견되었다고 범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자녀들은 어떻게 되었나?
10살의 딸은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였다. 이딸의 근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09살의 딸은 실종되었다.
자녀들의 2021년 근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자녀들이 생존해 있다면 지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것이다.
기타.
가면 인간이 출연자들에게 준 쪽지에서 이 사건이 출연진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