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4일,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CJ E&M의 정종연 PD가 퇴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1]
전개.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정종연 PD는 CJ ENM에 최근 퇴사 의사를 밝혔다.
정종연 PD는 스포티비뉴스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게 사실"이라며 "향후 계획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을 아꼈다.
2022년 04월 14일 17시 44분, 스포티비뉴스에서 정종연 PD가 CJ E&M을 '퇴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향후 어떤 방향으로 꾸려나갈지 고민이 컸다. 정종연 PD는 MBC에서 퇴사 후 후배 PD들과 회사를 차린 김태호 PD와 미팅을 진행했다. 함께 협업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고 이와 관련 정종연 PD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 없다"는 입장이다.
동일 19시 26분에 보도된 JTBC 기사에서는 정종연 PD가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와 만나 향후 거처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2] 김태호 PD는 21년간 근무한 MBC를 2022년에 퇴사했다.[3]
최근 CJ E&M에서 이태경 PD, 민철기 PD,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퇴사 의사를 밝혔고 최성윤 PD, 이태경 PD도 같이 김태호 PD와 만났다.[4][5] CJ E&M 예능부에 무슨 일이 있는지 우려된다.
반응.
현재 정종연 PD와 CJ E&M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같이 보기.
- 정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