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여자고등학교 초상화 낙서 사건은 태평여자고등학교의 설립자인 호학 신창인의 초상화에 세 차례에 걸쳐 낙서가 이루어진 사건이다.
진행.[편집]
태평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이 모이는 익명 커뮤니티 급식창고에서 이루어졌다. 급식창고는 교장 등 설립자 일가에 대해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어 그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테러를 벌였다.
첫 번째 낙서의 범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번째 낙서의 범인은 미술 동아리의 부원이며, 세 번째 낙서의 범인은 홍나라, 도미림 이었다. 세 번째 낙서를 출연진들이 조사한 끝에 범인의 신발에는 하얀 석회 가루가 묻어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교사들이 전교생들의 신발을 조사한 결과 홍나라와 도미림을 검거했다.
두 번째 낙서 이후 현관에 CCTV를 설치했으나 홍나라와 도미림은 풍선을 띄워 CCTV를 가리는 방법을 택했다. 따라서 낙서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CCTV가 전부 검은색으로 가려졌다.
조정숙 교감에 의해 범인인 홍나라와 도미림에게 정식 징계가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신선학 교장이 봉사활동으로 수위를 낮추었다. 이후 조정숙 교감이 방학까지 교무실 청소로 결정했다.